최근 대한민국 대표 장수커플 중 하나인 남궁민, 진아름 커플이 결혼을 했습니다.
남궁민은 방송과 시상식 등에서 항상 진아름을 언급하며 부러움을 안겼는데요,
또 다른 대표 장수커플로는 2016년부터 공개 연애중인 마동석, 예정화가 있습니다.
무려 7년차인 이 장수커플은 17살 차이의 나이와 예상치 못한 만남에 당시 많은 분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특히 마동석은 진나 미국 LA에서 열린 영화 ‘이터널스’ 프리미어 행사에 예정화와 동행했고,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 등에게 ‘피앙세’로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마동석은 1971년 생으로 올해 52세. 결혼 적령기를 한참 지난 터라 두 사람이 언제 결혼을 발표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공개 연애 이후 활동을 하지 않으며 자취를 감춘 예정화때문에 둘의 모습을 공식석상에서 자주 찾아보긴 힘든데요, 그래서인지 결혼설과 결별설이 번갈아가며 터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젠 흥행보증수표로 국내 최고의 배우가 된 마동석과 예정화가 7년동안 연애했지만 결혼을 안하는 이유 중 하나는 예정화의 남다른 결혼관때문이라는 추측도 나오고있는데요,
예정화의 어머니가 결혼을 극구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예정화는 독신주의였다고 하는데요,
예정화의 어머니는 20세에 어린 나이에 예정화를 낳으며 고생을 많이하며 키웠다고합니다.
예정화가 한 방송에서 ‘내가 자식을 낳으면 돌봐줄 것인지 엄마에게 물었더니 절대 결혼하지 말라고 했다’며 언급하기도 할 정도라고하네요.
심지어 마동석은 예정화 어머니와 불과 3살 차이밖에 나지 않아 예비 장모님과 다소 불편한 사이라고하는데요,
심지어 예정화의 어머니는 마동석에게 ‘동석 씨’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한 시사회에서는 마동석과 어머니가 마주쳤는 에 엄마가 장난으로 “누나라고 불러주세요”라고 하자 마동석은 “네 누님”이라고 대답하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예정화는 2017년 이후 SNS 활동조차 하지 않으며 많은 팬들이 근황을 궁금해하는데요,
지난 2017년 예정화는 전주 경기전 명물 매화 와룡매 훼손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전주시청과 문화재청은 예정화가 매화 가지를 꺾은게 사실이라면 문화재 관리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혀 논란은 더욱 커졌는데요,
예정화 측은 사진 속 꽃은 촬영용 소품으로 매화가 아닌 벚꽃나무이며, 출입이 제한된 구역에 입장한 것에 대해 전주시 전통문화유산과 경기전부서와 통화해 사과했다고하지만 이후 예정화의 모습이 좀처럼 보기 어려워졌습니다.
아마 SNS활동을 하면 또 다시 실수를 하여 논란이 될까바 활동자체를 꺼리는 것 같은 모습인 것 같습니다.
예정화의 뚜렷한 결혼관에도 불구하고 마동석이 공식석상에서 가끔 그녀를 언급하거나 두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보며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