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 집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었는데요,
천장 누수로 인해 주방 전체를 리모델링했다고 밝힌 강민경은 리모델링 기념으로 자신의 주방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강민경은 가스레인지를 보여주며 “저의 로망이다. 너무 가지고 싶었던 아이다. 여기서 파티 미친듯이 할 수 있다” 며 즐거워했는데요,
빈티지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의 가스레인지에 네티즌들은 브랜드와 구매처 문의가 쇄도했다고 합니다.
강민경이 구입한 신상 가스레인지는 바로 프랑스 오븐 제조회사 ‘라꼬르뉴’ 입니다.
오븐계의 에르메스라고도 불리는 이 제품은 인테리어 취향에 맞게 바디 색상과 트림을 고를 수 있는 옵션까지 있다고하는데요,
상단부는 가스레인지가 있으며, 하단부에는 오븐과 접시를 따듯하게 데울 수 있는 워머까지 있다고합니다.
강민경은 이 중 라꼬르뉴 꼬누페 1908 모델을 구매했다고하는데요,
이 모델의 가격은 무려 2,700만원이라고합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스레인지가 2700만원? 차 한대 가격이네”, “65억원 건물도 있다는데 검소한 편이네” 등의 여러가지 반응을 보였는데요,
보통 가정에서 쓰는 가스레인지는 10~20만원대로 무려 200배 정도의 가격이네요.
한편 강민경은 지난 4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빌딩을 65억원에 매입했다고밝혔는데요,
현금 15억원에 50억원의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아 건물을 매입했다고 합니다.
1992년에 지어진 5층의 이 건물은 합정역과 상수역 가운데 위치했다고하는데요,
그녀는 이 건물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쇼핑몰의 사옥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평 남짓한 첫 사무실에서 복작복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라고 말하며 그간의 변천사를 추억한 강민경은 “얼마 전 회식했는데 다 울었다” 라고 말하기도했는데요,
자신의 신사옥 조감도와 인테리어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강민경은 건물 공간의 구조를 나누니까 사이즈가 제법된다며 층마다 휴게층 등 새로운 공간으로 나누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민경은 2020년 여성 의류 쇼핑몰을 론칭하여 화제가 되었는데요,
평소 패셔니스타로 남다른 패션 감강을 뽐내 온 그가 직접 패션계에 발을 들인 것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한때 일부 제품이 고가라는 지적을 받으며 유명세를 이용해 고가에 파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지만 좋은 품질과 디자인으로 뚝심있게 브랜드의 가치를 증명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제품, 좋은 노래, 좋은 유튜브 영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그녀의 모습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