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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2월 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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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팬들 떠나갈까봐..” 모든 배우가 거절한 일제강점기 작품에 당당히 출연해, 대박터트린 명품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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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8.15 광복절에 일본 여행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뭇매를 맞았습니다.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고소영은 여행사진을 삭제하며 사과를 전했는데요,

한편 이 사건으로 인해 과거 한류 열풍에 수많은 배우가 거절한 항일 정신을 다룬 드라마에 당당히 출연해 화제가 된 배우의 사연이 재조명되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뛰어난 연기력으로 큰 인기를 누리는 배우 주원입니다.

2007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그는 2010년 ‘제빵왕 김탁구’로 드라마에 데뷔하며 초반부터 톱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주원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쉹 틈 없이 여러 배역을 맡으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는 또래 배우들에 비해 광고조차 많이 찍지않으며 연기적인 길을 우선시한다고 밝힐 정도로 연기에 진심이었다고 합니다.

배우 주원이 연기력으로 큰 인정을 받은 작품은 바로 KBS드라마 ‘각시탈’입니다.

각시탈의 주인공 이강토를 맡은 주원은 이 역으로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했는데요,

각시탈의 주인공 이강토를 맡은 주원은 이 역으로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했는데요,

한편 각시탈 캐스팅 당시 얽힌 비화가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각시탈의 드라마 주제는 항일 정신이었고 2012년 당시 한류열풍이 한창이었기때문에 캐스팅 제안을 받은 여러 배우들은 출연을 고사했다고 하는데요,

일본에 작품이 공개되면 자신의 이미지를 깎아먹을 거라 판단한 수많은 배우들이 거절한 이 작품에 주원은 망설임 없이 출연한 것입니다.

주원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조선에 가한 만행에 대항해 활약했던 각시탈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냈고 드라마 최고 시청률 22.9%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덕분에 주원은 2012년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주원의 팬들은 각시탈 출연으로 그가 일본팬들에게 너무 많은 악플과 욕을 먹을까봐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일본의 반응은 의외였습니다.

각시탈은 의외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일본 네티즌들은 주원의 팬이 되었다며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특히 극 중에서 주원이 욱일기를 찢는 장면에 일본 팬들은 분노하기보다 주원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한국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해외 네티즌들이 일본 팬에게 “바보들아 이거 일본 까는 드라마야”라고 말했음에도 일본 팬은 “그건 모르겠고 주원 너무 멋있음”이라며 댓글을 달았습니다.

나아가 드라마에 과몰입한 일본 네티즌들은 “나쁜 일본놈들아 좋은말로 할 때 독립시켜라”등의 글을 남겼고 주원의 일본 내 인기는 급상승했다고 합니다.

더 재미있는 사실은 드라마 각시탈은 현재 한국 넷플릭스엔 제공되고 있지 않지만 일본 넷플릭스에서는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네티즌들은 ‘한국엔 있고 일본엔 없는 것도 아니고 그 반대인 드라마가 각시탈이라니 ㅋㅋㅋㅋ”, “인생드라마인데 한국 넷플릭스에도 넣어줘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일본팬들에게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런 주원의 과감하고 진심어린 연기에 그는 2011년 신인상, 2012년 우수상, 2013년 최우수상, 2014년 인기상까지 KBS에서만 4년 연속 수상하였고 2015년에는 SBS에서 연기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배우로 올라섭니다.

주원은 각시탈의 성공에 대해 “저 때문이라기 보다는 시청자분들이 믿고 보실만한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그랬던 것 같아요”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연기를 하면서도 “기억에 남는 건 죄다 슬픈 장면”이라며 “그런 장면들은 신이 끝나도 여운이 많았다. 연기가 아니라 실제로 다 눈물을 흘릴 장면인데 스스로 공감이 많이 됐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그 시대를 이해하려고 했어요. 살아보지 않았으니 직접적으로 알 수는 없지만 대본을 통해서 알려고 했는데, 제 스스로가 많이 아팠죠. 역사적인 공부도 됐어요. 제 스스로도 ‘각시탈’ 들어가기 전에 충분히 일제 강점기 시절에 대한 공부도 했고요. 그러고 나서 연기를 하며 간접적으로 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직접 경험해 보지는 못했지만 느껴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라며 각시탈에 집중하기 위해 수개월을 노력했다고 말했는데요,

출연을 고사한 연예인들과 비교해 애국청년이라는 평가에는 “‘애국청년’이요? 부담스럽죠(웃음) 제가 특별히 의식적으로 드라마에 출연하고 예능에서 보여드리려고 한 것은 없어요. 사실 ‘각시탈’ 출연할 때도 ‘항일 드라마’라는 것은 미처 생각치도 못했어요”라며 “전 단지 작품만을 보고 선택을 했습니다. 여러 한류배우분들이 이 드라마를 두고 ‘항일’이라는 것 때문에 고사했다고 하는데, 저는 사실 그 분들이 ‘각시탈’에 출연을 안했다고 애국심이 없다고 생각은 안 해요. 모든 우리나라 국민들이 애국심이 있죠. 모든 배우들도 한국을 사랑하고요.”라고 말했습니다.

항상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주원이 또 한번 좋은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길 응원하겠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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