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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3월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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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필요없고 팬도 아닙니다” 평범한 두 아이의 아빠가 최진실의 유골을 훔친 충격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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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탤런트 최진실의 죽음,

사망원인은 자살로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받던 그녀의 죽음은 모두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주었는데요,

특히 정선희의 남편 안재환의 자살과 관련된 악성 루머로 인한 억울한 죽음이었기때문에 더욱 충격을 주었습니다.

고인의 시신은 경기도 양평의 갑산공원묘지에 안치되었는데요,

많은 팬들이 그녀의 묘역을 찾아 명복을 빌기도했습니다.

하지만 1년 후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2009년 8월 그녀의 유골함이 도난당한 것입니다.

순찰을 돌던 공원 관리인은 누군가가 망치같은 도구로 내려친 흔척과 함께 한쪽 벽면이 깨져 유골함이 도난 당했다고 신고했는데요,

전례없는 유골함 도난 사건으로 엄청난 이슈가 된 이 사건의 범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도 수사에 착수했는데요,

당시 사건 현장에는 빈 소주병 2개가 있었으며 부서진 대리석 조각에서도 범인의 지문을 찾았지만 쉽게 범인을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특히 CCTV는 낙뢰를 맞아 작동을 하지 않거나 고장난 상태였는데요,

이로인해 최진실의 유가족들은 “유골함을 제자리에 돌려만 준다면 어떤 책임도 묻지 않겠다”며 제발 돌려달라고 호소하였습니다.

충격적인 사건으로 언론은 온갖 추측성 기사를 쏟아냈는데요,

최진실에 대한 광팬이나 스토커이거나 돈을 노린 범행이라는 가능성이 가장 크게 제기되었습니다.

CCTV, 지문으로도 범인을 밝히지 못한 경찰은 탐문 끝에 사건 발생 전 관리소로 최진실의 묘소 위치를 묻는 전화가 수차례 걸려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는데요,

또한 낙뢰를 맞아 작동하지 않던 CCTV를 복원하여 용의자의 모습을 확보한 것입니다.

CCTV를 돌려보던 경찰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는데요,

범인이 유골함을 훔친 시기는 당초 경찰이 추정한 8월 14~15일이 아닌 훨씬 이전인 8월 4일에 발생한 것이었습니다.

용의자는 8월 1일 묘소를 사전 답사하는 치밀함까지 보였는데요, 공원묘지 관리소는 11일 동안이나 이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

CCTV에 확보된 범인은 망치로 묘 옆면 대리석을 깨고 유골함을 훔친 후 물걸레로 지문과 증거를 닦아낸 뒤 유유히 사라졌는데요,

이 모습을 언론에 공개하여 신고보상금까지걸으며 수사는 급물살을 탔습니다.

이 방송을 본 한 목격자는 용의자를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경찰은 용의자가 묘역 근처에서 8차례 휴대전화를 사용한 사실과 그의 트럭이 양평 검문소 CCTV에 찍힌 사실을 토대로 범행 22일만에 범인을 검거하였습니다.

범인 박씨는 범행 전 깨진 대리석을 메꾸기 위해 새 대리석을 구입하거나 대리석 사이즈를 적는 등의 치밀함을 보였다고하는데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유골을 훔친 후에는 양평-홍천-속초-울진-대구로 우회하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는 속초에서 꿀단지를 구입하여 고인의 유골을 옮겨 담은 후 대구 야산에 유골함을 묻기도했는데요,

대체 왜 이런 범행을 저질렀는지에 대해서는 “최진실의 영혼이 내 몸 안에 있다. 꿈에 찾아와 대리석으로 된 납골묘가 답답해 못 있겠으니 흙으로 된 묘로 해달라고 했다. 나는 시키는대로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는 결혼을 하고 두 자녀를 둔 평범한 가장이었지만 어느 날부터 신기를 호소하며 집안에 법당을 차려 24시간 향을 피우는 등의 무속행위를 했다고하는데요,

다행히 유골함은 집안의 작은 나무상자에 넣어 보관하고 있었기때문에 무사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 사건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는데요, 2011년 만기 출소 후 한 방송에서 “정말 죄송하다”며 유족들에게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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