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작품과 예능에 출연하여 큰 사랑을 받던 성훈은 최근 한 예능에 출연하여 ‘비매너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박나래가 MC인 ‘줄 서는 식당’의 게스트로 출연한 성훈은 계속되는 짜증섞인 태도와 땀을 바닥에 터는 등의 비위생적인 행동으로 비난을 받았습니다.
예능 제목이 ‘줄 서는 식당’으로 맛집을 찾아가 줄을 선 후 맛을 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차례 올 때까지 계속 줄을 서야하냐”, 박나래에게 “너 따라와봐”등의무례한 태도를 보였는데요,
고기집에 겨우 들어간 성훈은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고기굽던 집게로 고기를 먹는 등 비 위생적인 모습으로도 논란이 되었습니다.
식사중에는 고개를 갑자기 옆으로 흔들어 MC를 당황하게 만들었는데요, 자신의 땀을 바닥에 털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밝히며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성훈 측은 “재미있게 하려다 보니 과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보시는 시청자분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 앞으로는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수영선수 출신인 성훈은 데뷔 전 수영선수로 활동하다 부상으로 그만두고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고하는데요,
워낙 큰 키와 시원한 외모로 처음으로 본 오디션에서 바로 합격하여 자신조차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2011년 화이트브라운의 사랑하기 때문에로 데뷔한 그는 ‘결혼작사 이혼작곡’, ‘신기생뎐’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그는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과 키우는 강아지에게 애정을 쏟아붓는 모습, 운동 후 엄청난 양의 식사를 하는 등의 모습으로 큰 재미를 주었습니다.
덕분에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테테이너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운동선수 출신 답게 운동복, 평상복, 수트 모두 옷발이 좋은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터프하게 운동하는 상남자다운 모습과는 달리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에게는 누구보다 스윗하고 친절한 모습에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자신의 밥보다 강아지 양희의 특식부터 챙겨주거나 직접 장난감을 제작해주는 등의 다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 성훈의 과거 사진이 한 커뮤니티에 공개되며 성형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
지금과는 조금 다르지만 큰 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는 여전한 것 같은데요,
앞으로는 좀 더 성숙한 방송태도로 다시 한번 큰 사랑을 받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