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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2월 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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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가수에 멋진 스태프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팬을 번쩍 업어, 최고의 콘서트라고 극찬터진 히어로공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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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임 히어로’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임영웅의 팬들은 콘서트장은 물론,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콘서트장 밖에서 함께 노래를 들으며 그를 응원했는데요,

임영웅의 팬들은 한번 임영웅에게 빠지면 벗어날 수 없다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임영웅의 팬사랑은 다른 어떤 가수보다도 남다르기때문입니다.

그의 세심함과 팬에 대한 사랑은 콘서트장에서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예매가 어려운 임영웅의 콘서트는 티켓이 없어도 콘서트장에 와서 다 함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들이 즐비하다고 합니다.

연령대가 높은 팬들을 위해 임영웅은 임영웅 전용 고객센터를 마련해두는가하면 티켓을 분실했을 경우 당일 현장에서 재발급이 깔끔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혼자 온 팬들을 위해 임영웅의 포토존에는 사진만 찍어주는 전문 스태프가 대기하고 있고 수많은 경호원이 일일이 자리까지 안내해 앉혀준다고 합니다.

부모님들을 모시고 온 뒤 공연장 밖에서 기다리는 아들, 딸들을 위한 외부 대기실은 5성급 호텔을 방불케하는 고급스러운 소파와 난로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 외에도 외부에 간이 화장실을 추가하거나 각 좌석마다 벨벳 방석을 준비하는 등 팬들을 위한 임영웅의 세심한 배려가 듬뿍 묻어난다고 합니다.

한편 임영웅 뿐만 아니라 그의 스태프의 훈훈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었습니다.

임영웅의 콘서트는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도 많이 방문하기때문에 좌석을 찾아주거나 거동을 도와주는 스태프들이 다른 콘서트보다 많이 배치되어있는데요,

한 영상에 따르면 콘서트 시작 전 남성 진행요원은 거동이 힘든 관객을 업고 가파른 객석 계단을 오르며 자리까지 이동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글을 올린 팬은 “임영웅 상암 첫 콘서트 실시간, 진행요원 너무 감동이다. 거동 불편하신 어르신 보자마자 업고 자리까지 안내해 주시네요. 우리 진행요원 칭찬해요”라며 스태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해당 소식을 접한 임영웅은 이튿날 콘서트에서 해당 진행요원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그는 이 진행요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대형 스크린에 띄우면서 “어제 연로하신 어르신을 업은 진행요원이 한 분 계신다”고 소개했는데요,

또 그를 “히어로”라고 불렀다. 임영우은 “고맙다. 정말 멋진 일을 하셨다. 진행하시는 모든 분이 친절하게 진행해주셨다. 따뜻한 박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수와 팬, 스태프까지 모두 훈훈하고 완벽한 콘서트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앞으로도 더욱 승승장구해서 대한민국을 빛내는 가수가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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