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탤런트 3기로 데뷔하여 ‘막돼먹은 영애씨’,’돌아온 복단지’등으로 많은 인기를 누린 배우가 과거 엄청난 폭로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결혼 후 이혼한 사실도 몰랐던 팬들은 2021년 벌어진 폭로전에서야 2017년 그가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고 하는데요,
사건의 시작은 한 여성이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었습니다.
배우 K씨에 대한 폭로를 하겠다는 그녀는 주부들의 황태자라고 불리는 K씨에게 임신한 뒤 버려졌고 유산했다고 밝혔는데요,
그가 가지고 있는 나체 사진이라도 삭제한 것을 확인시켜달라고 했지만 무시한 뒤 차단시켰다고 말했습니다.
글이 올라오자 K씨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였는데요,
하지만 3일 후 K씨가 배우 고세원이라는 실명과 함께 추가 폭로글이 올라왔습니다.
폭로글에 달린 답변과 의혹에 대한 해명을 하는 그녀는 해명글과 함께 고세원과 나눈 카톡 사진까지 첨부하여 충격을 주었는데요,
더 충격적인 사실은 그녀가 글과 함께 올린 카톡들이었는데요,
실제 아이를 보낸 진단서, 나체 사진을 요구하는 발언등이 담긴 카톡내용으로 그녀의 폭로가 사실임을 증명한 것입니다.
카톡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비난은 거세졌고 배우 고세원은 결국 사생활 논란에 입을 열였습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로 글을 시작한 그는 2017년 이혼한 사실을 2021년까지 팬들에게 밝히지 않은 이유는 재결합을 위해 노력하고자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던 중 폭로한 여성을 만나고 3개월 정도 교제하였다으며 여성분께는 어떤 이유로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은 없이 사과문만 올린 그는 상황이 일단락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여성은 또 한번 폭로 글을 올렸습니다.
고세원이 입장문을 낸 뒤에도 자신의 연락을 차단한 상태로 자신의 신체 영상이나 사진이 삭제된 것을 확인하고 싶어 가족 휴대폰으로도 연락했지만 수개월 동안 답이 없어 글을 올렸다고 밝혔는데요,
그녀가 이토록 영상과 사진에 집착하는 이유는 고세원이 이를 갖고 협박을 했기때문입니다.
“영상이 유출되면 너 이민가야된다”, “연예인 휴대폰은 해킹도되고 대리점에선 삭제된 것도 복구시킨다”며 여성을 협박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삭제한 사실을 확인하고 싶어서 연락을 했지만 받지 않았고, 자신도 고세원이 동료 험담을 하거나 여배우 외모비하, 감독욕, 전아내 험담을 한 녹취록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가 동영상으로 협박한 카톡도 함께 첨부한 그녀는 없는 이야기 지어낸다는 네티즌들의 추측에 해명했는데요,
이에 고세원은 그녀의 영상과 사진에 대한 황당한 해명을 내놓으며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자신의 변호사에게 문의한 결과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일련의 문자를 삭제하지 말고 증거 자료를 반드시 보관하고 있어야한다는 조언을 들어 자신이 삭제하고 싶지만 부득이 보관중이라고 밝힌 것 입니다.
이어 그는 스토킹으로 피해를 받고있다고 호소하며 근거없는 폭로속에서 사진을 삭제하지 못하는 자신도 고통스럽다고 말했는데요,
폭로자 여성은 가족들과 이혼한 전처에게도 메세지를 보냈으며 지인 여성분들에게도 나인양 메세지를 보내 고세원은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 이상 가족과 지인들을 위해 대응없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힌 고세원은 앞으로 폭로자 여성이 계속 스토킹을 한다면 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는데요,
안타까운 사생활이지만 두 사람이 더 이상 이 외의 사람에게 주는 피해없이 원만하게 사건이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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