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미담이 끊이지 않는 연예인이 있는데요,
동료 연예인들은 물론, 스태프들에게도 아낌없이 베푸는 것으로 유명한 그 주인공은 바로 개그맨 박명수입니다.
자신의 매니저가 교통사고 트라우마로 운전을 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월급을 준다는 박명수.
그는 개그맨 김학도와 MBC 공채 개그맨 동기라고 하는데요,
과거 김학도는 한 방송을 통해 박명수의 미담을 공개했습니다.
MBC 개그콘테스트에서 박명수와 콤비를 이루어 데뷔했다는 그는 동기 박명수와 남다른 우정을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두사람을 포함한 이윤석, 표영효 등의 동기들도 사이가 좋은것으로 유명했죠.
김학도는 “오래 전 어머님이 간 이식 수술을 받으셨다”며 “당시 1억원이 넘는 거액의 수술비를 동기들이 마련해줬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김학도는 “특히 수술비를 앞장서서 모금해준 사람이 바로 박명수다. 정말 고맙다”며 “그래서 나는 동기들의 따뜻한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 이제는 내가 갚아 나가야 할 차례다”고 밝혀 동료 개그맨들과의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김학도는 어머니에게 간을 이식해드리기위해 수술대에 올랐지만 안타깝게 간이 서로 맞지 않아 정말 많이 울 정도로 효심이 대단하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다른 이식자를 찾았지만 간이식 수술비는 무려 1억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당시 대부분의 동기들이 무명시절을 겪었지만 박명수의 주도하에 무려 1억원의 간이식 비용을 모았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김학도의 어머니는 무사히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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