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menu items!
목요일, 12월 12, 2024
- Advertisement -

“도저히 애를 맡길데가 없어..” 아기띠까지 매고선, 딸 안고 무대에 오른 유명가수

Must Read
- Advertisement -
- Advertisement -

최근 대한민국의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하며 세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젊은 부부들은 치솟는 집값에 보이지 않는 미래, 경력 단절의 두려움 등을 출산율이 떨어지는 이유로 꼽았는데요,

아이를 낳는다하더라도 직장에 복귀해야하는 부부를 대신해 부모님들이 아이를 봐주는 황혼육아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육아의 고충은 연예인이라고 다르지 않을텐데요,

과거 개그우먼 안소미는 딸을 출산한 뒤 아기를 맡길 곳도, 베이비시터도 구하지 못해 15개월 된 딸 로아를 업고 개그콘서트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톱스타를 제외한 많은 연예인들이 오랫동안 무대에 오르지 않으면 사람들에게 잊혀질까 두려워 빠른 복귀를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결국 안소미 부부는 아빠 우혁씨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살림과 육아를 도맡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가수 양동근도 과거 아기띠를 맨 채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되었는데요,

한 방송에 출연한 양동근에게 MC 이상민은 “아내가 자연재해 다음으로 무섭다던데”라고 질문했고 양동근은 “(아내가) 임신 후 호르몬 변화에 굉장히 민감했다”며 “더군다나 애를 줄줄이 낳았다. 예민하고 힘든 시간이 길어지고, 제가 많이 도와주지 못해서 더 화가 난 것 같다. 저한테 자꾸 되돌려놓으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무대에 아이와 강아지를 데리고 오르게 된 사연에 대해선 “한번은 공연에 가야 하는데 터진 거다. 저나 아내가 나가야 했다. 싸우는 순간에 대면하면 안 된다”며 아내와 다툼이 있은 후 아이를 데리고 무대에 서게 되었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아내가 먼저 나갔다. 그런데 아기가 집에 있더라. 아기를 둘러업고, 강아지도 다 데리고 나가자 싶었다”며 “아내가 화난 이유 중 하나가 강아지 산책을 제가 안 시켜주는 거였다. 그래서 데려갔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마침 공연에서 부른 노래는 인생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아기똥 개똥을 치우는 가사였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는데요,

또 양동근은 “첫째 아들 준서의 어린이집 연말 행사에 참석한 적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아내가 ‘여보. 준서를 위해 해야지’라고 하더라. 아이가 그 덕분에 제가 무대에 서는 사람인 걸 알게 됐다”며 “그날 ‘골목길’을 췄다”고 덧붙였는데요,

네티즌과 함께 있던 패널들은 누구보다 자유로운 영혼이었던 양동근이 가족을 위해 180도 달라진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Advertisement -
Latest News

“와..너는 쌍커풀수술이 잘됐네..” 콘서트 전광판에 팬들 얼굴 비추면서, 외모 조롱한 막장가수

힙합 R&B 그룹 바이브는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윤민수가 소속된 그룹으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아들 후와 함께 '아빠 어디가'에서 큰 인기를 얻은...
- Advertisement -

More Articles Like This

- Advertisement -
- Advertisement -
- Advertisement -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