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개그맨 김국진과 방송인 이윤성의 결혼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었죠,
두사람은 2002년 결혼식을 올렸고, 당시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인기를 누리던 김국진이기때문에 두사람은 연예계 커플로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결혼 후 김국진과 이윤성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자주 모습을 보였고, 결혼 생활을 공개적으로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결혼 생활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려움을 겪었고, 두 사람은 개인적인 사정과 성격 차이 등으로 인해 1년 6개월만에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한 방송에 출연한 이윤성은 김국진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 “결혼하면 잘 살아야하는데 내가 한 번 이혼을 겪었을 때 엄마 뿐 아니라 아빠의 가슴에 못질을 했다”고 말하며 “그때 정말 죄송스러웠지만 살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다’는 말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이윤성은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후 이윤성은 2015년 방송인겸 치과의사 홍지호와의 재혼으로 또 한번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과거 이윤성이 홍지호와의 첫 만남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이윤성은 남편 홍지호에 대해 “어머니 치아가 안 좋아서 병원을 알아보려고 하니 2,000만원이 들었다. 아는 사람 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마침 홍지호 박사가 있었다. 우연찮게 만났다”고 밝혔죠.
이어 이윤성은 “치료비를 안 받았다. 그리고 나를 낚았다. 홈그라운드에서 제대로 낚은 거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그녀는 그렇게 홍지호에 넘어가게 되었다고 말했지만 네티즌들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2천만원이나 안받겠다는데 그걸 받네..’, ‘완전 속물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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