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할 결심’, ‘이혼 숙려 캠프’등과 같이 이혼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고 있죠.
잉꼬부부로 잘 알려진 스타부부들도 이혼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하기도 하는데요,
최근 유명 농구선수 우지원도 2019년 아내와 이미 협의 이혼을 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수많은 여고생 팬을 몰고다닌 우지원은 2005년 5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두 딸의 아빠가 됐는데요,
하지만 17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두사람은 2019년 이혼했다고 합니다.
두사람은 함께 토크쇼에도 출연해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우지원의 이혼소식에 과거 부부싸움을 한 사건이 재조명되었습니다.
우지원은 2014년 자택에서 술에 취해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선풍기를 집어 던졌고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습니다.
당시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 풀려난 우지원은 사과글을 올리며 “그날 저녁 아내의 권유로 같이 술을 마시게 됐고, 술을 같이 마시던 중에 아내가 지속적으로 자극적인 언어를 사용하던 중. 첫째 딸아이가 ‘엄마 그만 좀 해!’라고 말했는데 아내의 말투와 행동이 계속 이어지자 그만 제가 참다못해 선풍기를 바닥에 던지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라고 사건 경위를 전했는데요,
그는 “공인으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했습니다. 그 점은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걱정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성실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사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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