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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10월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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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우리 딸..” 남자배우와 썸탄다는 소문이 돌자, 엄마가 촬영장까지 달려와 경고했다는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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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시절 사진을 보면 현재 잘나가는 송혜교, 전지현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는 배우 임예진응 1970년대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외모에 걱정된 임예진의 어머니가 직접 촬영장까지 찾아와 함께 촤영하던 남자배우에게 경고를 했다는 일화도 꽤 유명한데요,

당시 10대들은 암암리에 테이프나 LP, 영화 등을 소비하면서 문화 소비층이 되었고 이런 트렌드에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가 임예진이었다고 합니다.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에 그야말로 미소녀라고 일컫을 수 있는 임예진은 일약 10대의 아이콘으로 부상했는데요,

지금봐도 촌스럽지 않고 똘망한 이미지의 임예진은 8~90년대에 유행하던 연예인의 원조였으며, 학생용 수첩, 교복 모델 등등 지금 여성 아이돌들이 걸었던 그 길을 처음으로 걸었던 최고의 하이틴 스타였습니다.

특히 남학생들 사이에서는 그야말로 로망의 대상이었다고 하는데요,

1976년에는 모든 배우들을 제치고 연예인 수입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너무나도 큰 인기를 누리던 임예진은 함께 하이틴 로맨스를 촬영한 이덕화와 촬영 중 눈이 맞아 임예진의 어머니가 촬영장에 찾아와 이덕화에게 ‘딸을 만나지 마라’고 으름장을 놓았다는 소문은 당시 유명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임예진을 만난 이덕화는 이 소문의 진실을 밝혔습니다.

이덕화는 임예진과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임예진의 어머니가 자신을 혼냈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는데요,

하지만 “단역 배우였다가 임예진을 만나 하이틴 로맨스를 촬영했다”면서 “임예진 어머니와도 친분이 있다. 임예진 어머니가 ‘덕화야 예진이 다른데 데리고 자면 안 된다. 네가 데리고 자라’라고 하셨다”라며 오히려 자신에게 임예진을 부탁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임예진은 “전문 매니저가 없으니까 엄마가 돌봐줘야 했는데 엄마가 가사로 바쁠 때는 덕화 오빠랑 같이 촬영해야 하니까 덕화 오빠한테 나를 맡겨놓고 가셨다”면서 “그걸 오빠가 앞뒤 다 자르고 ‘우리 예진이 데리고 자면 안 된다’고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덕화는 웃으며 “그래서 아무 일 없이 잘 컸다”며 너스레를 떨었는데요,

하지만 1970년대 후반 하이틴 계열의 영화가 정부 정책으로 우수 영화 장르에서 밀려나게 되고, 마침 그 무렵에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었던 임예진 본인도 성인 연기자로서의 길을 준비하게 되는데요,

하이틴 스타의 이미지가 박혀 있던 탓에 당시 노출을 감수 할 수 밖에 없던 성인연기는 기자들과 연예계의 좋은 먹잇감이되여 언론의 뭇매를 맞았다고 합니다.

이후 임예진은 장기간 슬럼프가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훗날 임예진과 함께 영화를 촬영한 신성일이 밝힌 바로는 당시 임예진의 어머니가 매니저처럼 임예진을 보호하며 동행했고, 절대 노출씬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식사하고 오시라고 잠시 외출하게 만든 뒤 그 짧은 틈을 노려 번개처럼 찍었다고 하는데요,

여러 배우들의 증언을 보니 당시 임예진 어머니의 입김이 꽤 쎘던 것은 사실인 것 같네요.

엎친데덮친 격으로 아역으로 시작한 배우들은 대다수 고애들에게 이질적 존재로 따돌림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임예진 역시 이런 문화에 잘 적응하지 못했고 기나긴 슬럼프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녀의 길고 힘든 시간을 깨준 이가 바로 선배 윤여정이라고 하는데요,

윤여정은 오랫동안 방황하는 임예진에게 “니가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했다면 사랑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베푸는 것도 중요해. 언제까지 사랑 받는 주인공만 할래? 그토록 사랑을 받았으면 이젠 사랑을 나눠줘야지. 배우는 어떤 역할이든 해낼 수 있어야 배우야. 넌 아직 배가 덜 고파서 고민하는 거야. 헝그리정신이 부족한 거지.”라며 임예진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해주었고, 그로 인해 임예진은 ‘아역배우’에서 진정한 ‘성인배우’로 거듭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조언을 받아들인 임예진은 배우로서의 끈을 놓지 않고 조연과 단역을 오가며 활동하니, 과거의 임예진을 모르는 사람이 늘어나며 서서히 하이틴 스타라는 이미지는 잊혀지고 한 명의 배우로서 거듭나기 시작하는데요,

그렇게 중년에 접어들어 예능과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왕성을 활동을 하며 임예진은 제 2의 전성기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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