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그룹의 며느리가 된 유명 아나운서가 그룹의 상무 자리에 앉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는데요,
보통 재벌가에서 며느리에게 회사 직함 주는 경우는 없었기때문에 이 소식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MBC, SBS 아나운서 출신 김민형입니다.
2015년 아나운서의 길을 밟은 김민형은 2019년 정미선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SBS 8시 뉴스 주말 앵커를 맡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는데요,
2020년 호반건설 김대헌 대표와 교제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2020년 12월 예정대로 호반건설 대표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한편 김민형 전 아나운서는 이달 초부터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자리에 앉았다는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실 내 동반성장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업무, 특히 사회공헌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서 김 상무는 이달 초 국내 중견·원로작가 대상으로 열린 ‘2024 호반미술상 시상식’에서 남편인 김대헌 기획총괄사장,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 등과 함께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김민형은 그동안 SNS를 통해서도 ‘호반사랑나눔이 전쟁기념관 봉사활동’, ‘비치플로깅 아이스버킷챌린지’ 등 사회공헌활동 참여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다해도 재벌가에서 며느리에게 직함을 달아준 것은 이례적인 일로 김민형의 상무 소식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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