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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월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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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어머니 소원때문에..” 밤무대 뛰면서 틈날때마다 공부해, 40대에 서울대 입학한 트로트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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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트로트가수가 40년째 밤업소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했습니다.

그녀는 당뇨에 걸린 어머니와 위암에 걸린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 역할을 하면서도 어머니의 소원대로 40대에 서울대에 재입학할 정도로 열정적인 삶을 살고있다고하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현자입니다.

현자는 서울대학교 가정학과에 입학한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휴학을 한 상태였다고하는데요,

당시 그녀의 작은 오빠는 밤 업소에서 먼저 일을 했는데 10분 일하고 1만원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네가 노래를 잘하니까 떳떳하게 노래를 하면서 돈을 벌어라’고 소개했다고합니다.

그렇게 밤업소에서 일을 시작한 현자는 어느덧 밤업소에서 일한지 40년이 되었다고하는데요,

밤업소에서 일하며 불러주는 모든 행사에 참석했다는 그녀는 “엄마는 당뇨에 관절염, 아버지는 위암 판정을 받으셨다. 나 좋다고 공부하는 내 자신이 부끄러워서 빨리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힘들었던 가족의 경제 상황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형편때문에 딸이 서울대를 그만둔 것이 한으로 남아있었다고 하는데요,

현자는 바쁜 생활중에도 시간을 쪼개 어머니의 소원대로 20여년 만에 서울대에 재입학해 40대에 졸업장을 따 화제가 되었습니다.

현자는 “수재들 사이에서 제가 살아남아야 하지 않냐. 그때 밤업소를 대여섯 군데 했는데, 업소 들어가기 10분 전에라도 책을 펴놓고 공부했다. 어떻게 공부했는지 모르겠다”라며 웃었습니다.

불러주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간다는 현자는 직접 메이크업을 하고 5시간을 운전해서 부산의 한 노래 교실을 찾았는데요,

현자는 “저처럼 나이 든 가수는 어디든지 불러만 주시면 간다”고 말했습니다.

현자는 어머니의 소원대로 서울대에 재입학했지만 어머니는 안타깝게 당뇨로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현자는 “가수로서 20년 넘게 활동하는데 불규칙한 벌이와 패턴 때문에 내가 계속 할 수 있을까 싶다”고 고민도 털어놨고, 오빠와 함께 어머니의 산소를 찾아가 “죽어라고 해도 잘 안된다. 서울대는 졸업했는데 여러 가지 여건으로 힘들다, 마지막으로 해보겠다. 좀 도와달라”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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