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배우 송중기는 외모, 인성, 스타성, 대중성 모두 출중한 배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스태프나 동료 배우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송중기에 대해 한 커뮤니티에 ‘배우 송중기님 인성에 대하여’라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지난해 6회차인 ‘장애인 국제무용제’의 자원봉사자였다고 합니다.
‘장애인 국제무용제’는 선천적으로 불편함이 있는 이들이 자신들만의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고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분들이 인간의 한계를 넘어 아름다운 춤선을 보여주는 행사였다고하는데요,
무용제에 3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글쓴이는 행사에 대해 “국제행사지만 대중적 인기도 없고 광고가 붙는 상업적인 행사도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더군다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정말 홍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그런데 기적이 벌어졌다”고 덧붙였는데요,
A씨는 행사를 위해 여러 연예인들에게 몇년동안 축하 영상을 부탁했지만 아무도 답변이 없었다고합니다.
하지만 글쓴이는 매년 연예인들에게 홍보영상 부탁메일을 보냈다고하는데요,
A씨는 “그러던 중 송중기 배우가 한 달 가까이 지나 영상을 보내오셨다. 저희 자원봉사자들은 정말 감동했다”며 송중기가 제 6회 장애인 국제무용제 를 직접 축하하는 영상을 게재하였습니다.
이어 “개런티 한 푼 드릴 수 없고 그냥 휴대폰으로 간단한 인사만 부탁했는데 저렇게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정성스럽게 해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A씨는 “사실 이 글을 올리면서도 괜히 송중기씨께 누가 되지 않을까 고민했다. 얼굴 한번 본적도 없는 자원봉사자의 요청에 이렇게 성의를 보여준 송중기씨를 보며 왜 이 분이 인성스타인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영상 속의 송중기는 옷도 멋있게 차려입고 행사에 대한 설명까지 하며 성심성의껏 축하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과거 소녀시대는 한 방송에서 축하 영상을 하도 많이 찍어서 축하 멘트를 맞추지않아도 멤버가 모두 축하멘트가 자동으로 나올 정도라고 밝혔는데요,
이 정도로 연예인들은 작고 큰 행사의 축하 영상을 자주 찍는다고 합니다.
이마저도 지인의 부탁이나 큰 행사에만 영상을 찍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송중기 배우는 알려지지 않은 작은 행사에 알지도 못하는 A씨의 메일만으로 영상을 찍은 것입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도 “울컥한다. 옷도 멋있게 입고 멘트에 행사 설명까지…정말 멋진 배우다”, “파도 파도 미담 뿐이다”, “자기 영향력을 이렇게 쓸 줄 아는 사람이 진짜 연예인”, “탑급 연예인 정도 되면 저런 요청 왔을 때 무시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송중기는 평소에도 주변 사람들의 생일까지 직접 하나하나 챙길 정도로 세심하고 따듯한 마음을 지녔다고하는데요,
빈센조를 함께 촬영한 이혜정은 자신의 SNS에 “빈센조 씨 이렇게 깜짝 기쁘게 할 거예요? 고마워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올린 사진에는 오렌지 쟈스민 화분에 “형수님 생일 축하해요. 빈센조 드림”이라고 축하 멘트도 쓰여있었는데요,
바로 함께 촬영한 송중기가 직접 생일 축하화분을 보낸 것이라고 합니다.
생일에 직접 메세지와 선물을 보내는 모습으로만 봐도 주변 사람들을 얼마나 잘 챙기는 따듯한 사람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외모도 인성도 훌륭한 배우 송중기가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왕성히 활동하길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