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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3월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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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저때문에 스스로..” 말한마디로 남편과 가장 친한 친구를 잃게 된 연예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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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외고와 서울대학교를 나온 배우로 스마트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안재환,

MBC 공채 탤런트 25기로 정식 데뷔한 그는 시트콤 ‘LA아리랑’. ‘똑바로 살아라’, ‘눈꽃’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연기생활 뿐만 아니라 사업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는데요,

2004년에 초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퓨전 호프집을 운영하면서 본격적인 부업을 시작했습니다.

2005년 6월에는 지인과 은행의 대출로 초기 투자금 18억으로 삼성동 코엑스 근처에 바 ‘클럽 레오노’를 오픈하였는데요,

중심 상권과 안재환의 인지도로 주변 직장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그는 서울 강남역에 2호점을 내고 2007년에는 연예기획사를 설립하며 톱 탤런트 김희애를 영입하기도 했는데요,

그해 2007년 동갑내기 개그우먼 정선희와 결혼하며 연기와 사랑, 사업까지 모두 탄탄대로를 걸었습니다.

당시 정선희가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만난 두 사람은 이 인연을 시작으로 부부가 된 것인데요,

결혼 발표와 동시에 정선희도 1주일간 무려 8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하는 등 방송인으로서 전성기를 맞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안재환이 강남역에 오픈한 바 ‘클럽 레오노’ 2호점의 실적이 떨어지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합니다.

당시 안재환, 정선희 부부는 색조 전문 화장품 ‘세네린’을 런칭하고 청담동의 클럽에서 런칭 파티를 하며 야심찬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다행히 좋은 반응을 얻으며 시즌 2까지 출시하는 등 화장품 사업은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불행이 찾아왔는데요,

정선희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뚝섬 유원지에서 자전거를 도난당한 청취자의 사연을 읽게됩니다.

이 사연을 들은 정선희는 “육교의 쇠붙이나 맨홀 뚜껑 같은 것을 훔쳐가는 사람도 있다”고 말하며 “나라 물건 챙겨서 파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무리 광우병이다 뭐다 해서 애국심 불태우면서 촛불집회에 참석하더라도 환경오염시키고 맨홀 뚜껑 가져가는 사소한 일들이 사실은 양심의 가책을 느껴야하는 범죄”라며 “큰 일 있으면 흥분하고 집회에 참여하는 사람 중에 이런 작은 범죄 저지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어떻게 알겠느냐”, “작은 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면서 큰 것만 생각하는 것도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방송을 들은 청취자들은 “정선희가 촛불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을 비하했다”며 맹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당시 광우병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논란은 점점 심해졌는데요,

네티즌들은 라디오 게시판은 물론 남편 안재환의 미니홈피에도 몰려가 항의의 글을 올렸습니다.

후폭풍은 멈추지않고 점점 심해졌는데요, 라디오 협찬사들은 일제히 광고를 중단하고 부부가 런칭한 화장품 ‘세네린’의 홈쇼핑 방송은 사실상 퇴출되었습니다.

정선희도 진행하고 있던 ‘불만제로’, ‘찾아라 맛있는 TV’ 등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었는데요,

안재환도 화장품 사업의 실패로 자금난에 시달리자 사채까지 끌어다썼지만 상황은 회복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채를 끌어쓰는 과정에서 가족의 차량이 담보로 잡히고 자신의 카니발 차량 잔여 할부금도 연체되는 등 점점 심각한 자금난에 시달리며 안재환은 심리적으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고하는데요,

자신이 맡고있는 케이블 채널의 녹화에 연락없이 나타나지 않는 등의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그는 결국 자신의 차량에서 변사체로 발견됩니다.

며칠째 같은 자리에 주차되어있는 차량을 이상하게 여긴 주민의 신고에 출동한 경찰은 뒷좌석에 누워있던 안재환을 발견하는데요,

차 안에는 연소된 연탄과 빈 소주병 2개, 컵라면 용기 등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유서에는 “선희야 사랑해”등 아내에 대한 사랑과 가족에 대한 미안함이 적혀있었는데요, 그는 사채업자들의 극심한 독촉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정선희 부부와 절친한 사이였던 최진실도 장례식장에 달려가 정선희 곁을 지키며 상주역할을 하였는데요,

하지만 안재환의 죽음 이후 최진실이 “안재환 대상으로 사채업을 했다”는 악성 루머에 시달리다가 세상사람들에 대한 원망과 삶을 비관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주변 사람들에게 “세상 사람들에게 섭섭하다. 사채니 뭐니 나와는 상관이 없는데 왜 이리 괴롭히는지 모르겠다. 정말 억울하다”는 말을 했다고하는데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연예인들이 무고하게 목숨을 끊으며 악플과 악성 루머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된 사건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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