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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월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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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꾸리던 배우가..” 하루아침에 아내와 아이 셋이 모두 사라진 충격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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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형은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야인시대, 무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등 여러 작품에 출현한 중견 배우입니다.

그는 10년 전 돌연 연기활동을 중단하고 사라졌는데요, 얼마 전 한 방송에서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하여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연기를 자의적으로 그만둔 것은 아니라고 밝히며 매일 다녔던 길도 알아보지 못하고 “여기가 어디지?”라고 할 정도로 공황장애가 심하다고 말했는데요,

이와 같은 이유는 모두 2012년 벌어진 사건때문이라고 합니다.

그에게는 세 명의 아들이 있었는데요, 그의 아내가 세 아들을 모두 살해한 후 자취를 감춘 것입니다.

김태형의 아내는 평소 자기가 사치를 하거나 그런 것 없이 아이들에게 정말 잘해주는 엄마였다고하는데요, 어느 날부터 조금씩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가 거칠어지고 짜증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김태형은 이런 사실을 느끼고 있었지만 스트레스가 많은 정도로만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하루는 아내가 자신도 모르게 많은 사람들에게 돈을 빌린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에 대해 말다툼을 했다고합니다.

다툼이 있은 후 어느 날 아내가 아이들과 바람 좀 쐬고 오겠다고 길을 나선 후 돌아오지 않았는데요,

그 후 아내와 연락이 안되자 김태형은 경찰에 가출신고를 했다고하는데요, 일주일 뒤 경찰은 한 모텔에서 아내와 아이들을 찾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내는 이미 세 아이들을 모두 살해한 상태였다고하는데요, 김태형은 “그냥 진짜 패닉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아내는 큰 아들과 둘째가 다투자 베개로 얼굴을 눌러 숨을 못 쉬게 하는 방식으로 세 아들을 차례대로 숨지게 했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범행 동기는 10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밝히지 않아 모두를 답답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는 아이들이 엄마를 따라 나갈때부터 장례를 치르는 날까지 정확히 열흘이 걸렸다고 말하며 열흘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술만 먹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그정도 되니까 내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안 하더라도 한 이틀만 더 먹으면 그냥 가겠더라. 그정도 상태였다.  뭘 생각하고 말고 그런 게 없고 그냥 끝내는 거만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아직도 아내가 아이들을 살해한 이유를 모른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그건 지금도 모른다. 그리고 수사기관에서도 정확히 밝혀내지 못했다. 기자들이 그냥 쓰기 좋은 말 가십 거리 좋지 않나. 생활비가 부족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렇게. 그것만큼은 또 견디지 못하겠더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시 기자들의 추측이었던 생활고나 다툼때문은 아니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남들 이상으로 아내에게 벌어다 줬기에 생활비가 부족할 일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무래도 아내가 자신 몰래 사체나 도박, 다단계에 빠져있지 않았나 의심된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그의 아내는 남편한테 인정받지 못하고 시부모 때문에 힘들어서 그랬다는 주장만 남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것이 세 아들을 살해할만한 일은 아니었으니 그가 더 자세한 살해 동기에 대한 궁금함에 아내에게 면회를 갔지만 아내는 만나주지 않았다고하는데요,

오랜 시간이 지난 그는 아내에게 편지를 쓰기도 했지만 살해동기는 여전히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는 “지나고 생각해 보니 그 사람도 어찌 보면 그게 무슨 그 사람한테 인생의 날벼락이냐. 물론 본인이 직접적인 죄를 지었지만 용서하고 말고 그런 거는 내 마음에서 떠난 지 오래다. 증오가, 그런 응어리가, 그런 분노가 떠났다. 제가 할 수 있는 얘기는 그거밖에 없다. 제가 용서한다는 건 언어유희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건 용서를 하는 게 아니라 그냥 견디는 거다”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세상을 떠날 당시 큰아이는 여덟 살, 둘째는 여섯 살, 셋째는 세 살이었다고 하는데요, 속을 썩이거나 할 것 없이 너무 어린나이었던 아이들은 그에게 기쁨과 행복만 주고 가서 더 미안하다고 그는 말했는데요,

해준 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데 그 기억과 추억이 너무 크게 남아있다고 말하며 아이들을 회상했습니다.

그의 아내는 세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징역 20년을 받았다고하는데요, 무고한 어린 세 아이의 생명을 가져간 것 치고는 너무 적은 형량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태형은 자신도 누군가의 아들이고 자식 잃은 부모 마음을 알기에 나쁜 생각을 억누르고 새 삶을 다짐했다고하는데요,

최근엔 분양 사무소에 취직하며 아이들이 하늘에서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빠가 열심히 살다 너희들 만나러 갈게. 반드시 기다려. 아빠 갈게”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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