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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10월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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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인기 절정이었는데..” 음주운전하던 경찰차에 치여 세상을 떠난 비운의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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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을 필두로 정경수, 김기섭, 박기상으로 구성되어 1980년대 왕성한 활동을 한 남성그룹 강병철과 삼태기를 기억하시나요?

강병철을 필두로 만들어진 이 그룹은 성인가요는 물론, 동요, 민요, 코믹등 다양한 장르를 가리지 않았는데요,

대표곡으로는 ‘함’, ‘행운을드립니다’, ‘항구의 일번지’등이 있습니다.

특히 ‘항구의 일번지’는 ‘부산 갈매기’와 함께 사직구장 클리닝 타임의 양강이었다고하는데요,

‘행운을 드립니다’는 주택복권 추첨에 엮어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특히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오르는 특이한 복장으로 유명했는데요, 강병철은 정자관, 삼태기는 벙거지 모자를 쓰고 무대애 올랐다고 합니다.

가요와 국악을 접목한 삼태기 메들리는 러닝타임 21분에 무려 97곡이 등장하는데요, 민요, 동요, 대중가요, 팝송까지 장르를 가리지않고 신나는 메들리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흥겨운 무대와 춤으로 밤무대에서도 인기가 많던 그들은 거의 매년 앨범을 발매하는 등 인기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중독성 있는 음악과 재미있는 가사등으로 최근 더 주목받는다고 하는데요,

인터넷의 낚시글에 자주 깔리는 배경음악인 ‘낚시터의 즐거움’ 역시 강병철과 삼태기의 노래라고 합니다.

요즘 시대에 활동했다면 유튜브와 같은 온라인에서 크게 흥행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활동을 이어가지 못한 이유는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리더였던 강병철의 사망 사고때문입니다.

1988년 새벽 1시경 경기도 부천 부근의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한 프라이드가 강병철과 삼태기가 타고 있던 베스타를 들이받은 것인데요,

당시 멤버들은 밤무대 행사를 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강병철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다른 멤버들은 중상을 입은 큰 사고였다고 합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술에 취해 추월선으로 갑자기 차선을 변경하면서 앞서가던 베스타의 뒷부분을 들이받았다고하는데요,

강병철과 삼태기가 타고 있던 베스타는 도로옆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됐다고 합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사고를 낸 운전자는 바로 서울 성북경찰서의 성암파출소소속 정지승 경장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인기가 절정에 올랐을 때 경찰관의 음주운전으로 향년 43세에 세상을 떠나게 되었는데요,

이후 활동을 잠시 중단한 그들은 ‘삼태기’라는 이름으로 그룹을 재편성하여 활동을 재기했습니다.

2005년에 새로운 앨범을 내기도 했는데요, 주로 밤무대 행사를 다니며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강병철과 삼태기의 멤버였던 박모씨가 2012년 폭력조직 ‘양은이파’ 추종 세력에 포함된 것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이들은 운영 중인 유흥업소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와 함께 수익금으로 불법사채업을 하며 채무자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병철과 삼태기 출신 가수 박 씨는 추종세력에 포함돼 갖가지 행위를 도모한 혐의를 받았는데요,

트로트 가수와 박 씨라는 성이 공개돼 ‘무조건’을 부른 가수 박상철이 피해를 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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