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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10월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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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패버렸어야 했는데 그 XX” 마이크 꺼진 줄 알고 해설 중 안정환 씹다가 딱걸린 해설위원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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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목소리와 탁원한 해설능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축구해설가 신문선은 큰 인기를 끌던 시절 돌연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추며 많은 사람들이 그의 근황을 궁금해했는데요,

전혀 예상치못한 새로운 모습으로 발견되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1958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난 그는 연세대학교에 진학 후 축구 국가대표로 뛰었는데요,

이후 1983년 유공 코끼리에 입단하여 프로선수로 활동하며 K리그 1호 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1988년 축구선수를 은퇴한 그는 프로스펙스에 입사하여 틈틈히 MBC 축구 해설위원을 겸업했는데요,

당시엔 선수 출신 해설위원이 드물었기때문에 큰 인기를 얻은 그는 다시던 회사를 퇴사하고 전업으로 해설위원이 됩니다.

경기 자체를 해석하기 보단 선수들의 특징, 개인사 등등 만담에 가까운 해설을 보여주면서 당시에 없는 획기적인 해설방식으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그렇게 매번 굵직한 축구 행사의 해설을 전담하며 수 많은 어록을 탄생시켰습니다.

“만 원에 천 원 더! 낙찰”, “골이에요 골~” 등 특유의 말투로 수 많은 사람들이 그를 흉내내며 성대모사를 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만담에 가까운 축구 해설로 인해 골수 축구팬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 그는 2002 월드컵을 앞두고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해석이 잘못되거나 선수들의 부상을 오판한 등의 사건으로 심각한 구설수에 오르며 큰 타격을 받은 것 입니다.

특히 2002 월드컵때 안정환이 이탈리아 전 PK실축 후 오프 더 레코드로 안정환의 뒷담화를 한 것이 걸리며 논란이 되었지만 당시 엄청난 축구 열기에 묻혀 유야무야 넘어갔다고 합니다.

결국 2006 월드컵 32강 스위스전때 발생한 골에 대해 오프사이드에 대한 잘못된 판단과 해설을 하여 큰 비판을 받으며 자진 사퇴하게 됩니다.

이후 교수직에 전념하던 그는 MBC SPORTS+에서 축구 해설위원으로 복귀하는 가 싶더니 결국 지상파에는 출연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그는 2016년 뜬금없이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던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를 해설하는 바둑 해설위원으로 등장하기도했는데요,

지난해 그는 갤러리 관장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축구선수에서 축구 해설가, 그리고 바둑 해설가를 하더니 결러리 관장으로 변신한 것입니다.

그는 미술 애호가로 컬렉터이자 갤러리 관장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고하는데요,

그는 초등학교때 같은 동네에 살고 있던 박영선 화백덕분에 미술에 관심이 생겼다고 합니다.

유명한 누드작가였기때문에 초등학교 시절 담 너머로 아틀리에를 숨어서 구경하기도 했던 그는 선수시절 부자 일본 친구의 집에 놀러갔다가 거실에 놓인 조선시대 달항아리를 보고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고하는데요,

그때부터 자신도 언젠가 집에 달항아리를 놓고 예술을 즐겨야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81년도 졸업 후 대우팀에 스카우트가 되면서 경제적 여유가 있던 신문선은 그때부터 예술 작품을 수집하기 시작했다고하는데요,

그렇게 예술을 사랑했던 신문선은 제주도에도 집을 마련하여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생활한다고합니다.

제주도의 집에서는 섶섬이 보이는데 이 동네를 선택한 이유 역시 이중섭 선생의 섶섬그림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20 여 년 전부터 작은 미술 공간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그는 대한민국 최고 미술대학인 홍익대 근처에 제대로 된 갤러리가 없는 게 안타까웟다고 하는데요,

그런 그는 와우갤러리를 설립하고 한국 대표 화가들과 ‘한국 미술계에서 손흥민을 찾자’라는 마음으로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있다고 합니다.

축구선수부터 회사원,해설위원,바둑해설위원, 갤러리 관장까지 정말 다양한 직업이 바뀌었는데요,

그만큼 다재다능한 그의 재능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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