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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월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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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골목 혼자걷는 여자 따라가면 그렇게 무서워 하더라” 치한 발언하면서 낄낄거리다 논란터진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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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노래 잘하는 가수 중 하나로 꼽히는 김범수는 여러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에서 활약하며 정상을 지키고 있는데요,

과거 김범수가 라디오에서 한 발언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범수는 얼굴 없는 가수 콘셉트로 데뷔하여 한동안 얼굴을 보이지 않아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2집의 ‘보고싶다’로 대히트를 친 후 2003년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통해 얼굴을 공개하게 됩니다.

얼굴을 공개하는 김범수 덕분에 그날 방송 시청률이 매우 올랐다고 할 정도 였는데요,

윤도현 역시 격양된 목소리로  “TV에 한 번도 나와본 적이 없는 분입니다. 그런데 노래는 진짜 너무너무 유명한 분입니다. 그래서 오늘 되게 많이 준비를 많이 하고 긴장 하면서 저기서 대기하고 계실텐데 여러분의 큰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첫번째 게스트, ‘보고싶다’ 의 김범수 씨입니다” 라고 김범수를 소개했습니다.

그렇게 얼굴을 알린 김범수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정석적인 발성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는 라디오 DJ를 맡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라디오에서 그는 논란이 되는 발언으로 인해 큰 비난을 받았는데요,

자신이 진행하는 ‘꿈꾸는 라디오’에서 김범수는 “어렸을 적 가끔 즐긴 놀이가 있다”며 치한을 연상시키는 놀이를 소개했습니다.

김범수는 “괜찮은 처자가 밤늦게 골목 어귀에 가면 내가 일부러 속도를 조금 더 빨리한다. 탁탁탁탁탁. 이렇게 가면 그 여자분 속도가 더 빨라진다. 그럼 재밌다. 내가 더 점점 빨리 가면 그 여자분 어깨가 들썩들썩. 이게 긴장하고 있다는 거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그러다 내가 점점 이렇게 빠른 걸음으로, 경보 수준으로 가다 뛰기 시작한다. 그럼 이분이 ‘아아아악~’ 하면서 갑자기 막 도망간다.너무 재밌더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당시 초대 손님으로 나온 아나운서가 사과를 요구할 정도로 선 넘은 그는 발언에 대해 “죄송하다. 어렸을 때 뭐…철없는 시절”이라며 사과를 했는데요,

하지만 방송 직후 라디오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김범수의 발언을 비난하는 글이 쏟아졌습니다.

공개 사과는 물론 DJ하차를 요구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이날 라디오 방송은 생방송이 아닌 녹음 방송으로 제작진이 듣고도 편집을 안했다는 사실에 더욱 공분했습니다.

청취자들은  “김범수씨 하차하세요. 밤길에 여자 위협하는 게 자랑입니까? 인성에 문제있는 사람이 DJ하면 안됩니다”, “남이 공포를 느끼는 걸 즐거워하는 당신은 사이코패스?”, “지금이 어떤 시기고 어떤 세상인데 그런 발언을” 이라며 비난을 했는데요,

특히 당시에 부산 여중생 살인 사건으로 인해 사회가 뒤숭숭하여 더욱 그의 발언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에 김범수 소속사 측은 사과문을 올렸지만 네티즌들은 하차 서명운동까지 벌였는데요,

김범수는 논란이 커지자 “녹음 당시 장난스러운 분위기로 과거에 했던 경험을 말했다” 며 “말의 앞뒤가 잘린 채 방송되어 당황스러운데, 그러나 그 발언을 한 자체는 분명 소지가 있고 사과를 드릴 예정이다”고 해명했습니다.

결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김범수와 꿈꾸는 라디오’에 경고를 의결했는데요,

경고는 방송사 재허가시 방송평가에 감점으로 작용하는 법적 중징계라고 합니다.

관계자는 “소위 말하는 치한놀이 발언을 방송을 통해 내보낸 것은 방송의 품위 유지에 문제가 된다”고 경고 조치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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