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menu items!
일요일, 2월 9, 2025
- Advertisement -

“하늘도 무심하시지” 남들 돕기위해 노래하던 ‘수와진’이 전성기때 활동을 중단하게 된 충격적인 사연

Must Read
- Advertisement -
- Advertisement -

남성 듀오 ‘수와진’은 일란성 쌍둥이 형제로 구성되었는데요,

형의 이름은 ‘안상수’, 동생은 ‘안상진’으로 ‘수와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이들 아래에는 두 남매가 더 있어서 총 4남매였는데 막내 여동생이 심장병을 앓아 세상을 떠나면서 항상 다정하시던 아버지마저 충격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쌍둥이 형제는 항상 붙어있으라고 쌍둥이를 군대에 동반입대까지 시키기도 했는데요,

그렇게 함께 가수가 된 형제는 ‘새벽아침’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쌍둥이 듀오는 2집 ‘파초’로도 큰 사랑을 받으며 인기 가수가 되었는데요,

큰 인기를 누리던 와중에도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난 여동생을 그리워하며 매일 명동거리에 공연장을 차려 심장병 환우를 위한 모금운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들의 도움 덕분에 심장병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완쾌한 아이들이 무려 1000명이 넘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심지어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먼저 수술을 하고 공연으로 모금해 수술비를 지급하던 두 사람에게는 빚도 많이 쌓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일만 하던 따듯한 형제에게는 늘 좋은 일만 있을 것 같았는데요,

하지만 동생 안상진에게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집니다.

1989년 동생 안상진은 한강 둔치를 산책하다가 5~6명의 괴한에게 습격을 당하게 되는데요,

쇠 파이프와 벽돌, 유리병등으로 무장한 이들은 안상진을 무참히 폭행하였고 안상진은 이 사건으로 인해 열흘간 의식불명일 정도로 생명이 위독했다고 합니다.

처음 그를 발견한 형 안상수는 “처음에는 술을 먹은 줄 알고 머리를 한 대 더 때렸다. 그런데 촉감이 이상하더라. 그래서 보니 혹이 굉장히 크게 나 있었다. 그래서 사고가 났거나 누군가에게 맞았다 싶어서 깨우니 정신을 못 차리더라. 그래서 바로 병원으로 갔다”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다행히 의식은 찾았지만 안상진은 뇌를 크게 다쳐 전두엽의 기능 70%가 소실되었는데요,

뇌수술만 세 차례 받았고, 이후에도 폐종양, 간경변, 뇌동맥류 등 후유증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특히 폐종양 수술로 폐의 10%를 절제하면서 노래를 부르는데도 지장이 생겼는데요,

그는 이 사건의 트라우마로 인해 가사를 외우지 못하게 되면서 전성기에 13년을 쉬어야 했습니다.

그의 사건은 신문 1면을 장식하며 큰 충격에 빠트렸는데요,

당시 대통령이던 노태우도 대통령은 문화부 장관, 비서실장, 경호실장, 경찰청장 등을 호출해 조속히 범인을 잡을 것을 지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건 이후 3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괴한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고하는데요,

안상수는 피습사건 후 동생의 모습에 대해 “굉장히 폭력적으로 변했다. 절제를 못 하니까 못 하게 하면 폭력적으로 변하더라. 집에 있는 그릇이란 그릇은 다 깨졌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안상진은 사건 이후로 “연예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다가 찾아온 상실감이 컸다”면서 “그래서 저는 요즘 젊은 친구들이 자살하는 걸 보면 이해가 간다”고 과거 겪었던 심적 상처를 토로했는데요,

이 사건으로 데뷔 31년차인 수와진은 4년을 빼고는 안상진이 병석에서 왔다갔다 한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수와진은 여전히 모금 공연을 펼치며 봉사와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나눔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여러 지인들과 ‘사단법인 수와진 사랑더하기’를 만들어 전국에서 재능 기부를 통한 거리 모금 활동을 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몸도 성치않은 와중에 꾸준히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면서도 가슴이 아픈데요,

앞으로는 더 이상의 아픔없이 행복한 시간만 있길 응원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Advertisement -
Latest News

“부모라는 인간이 어떻게..” 잘나가는 딸 돈 뜯어내려고 소속사까지 찾아와 협박한 아버지와 손절했다는 유명가수

한 유명가수가 아버지로인해 사기죄로 피소를 당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심지어 아버지는 목사였지만 유명인 딸의 이름을 팔아 신도들에게 200억원 상당을...
- Advertisement -

More Articles Like This

- Advertisement -
- Advertisement -
- Advertisement -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