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는 1986년 데뷔하여 거의 40년 가까이 연기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미모뿐만 아니라 훌륭한 성품과 연기력으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항상 부유하고 행복하게 자랐을 것만 같았던 그녀에게도 시련이 있었다고하는데요, 바로 가족 문제입니다.
2011년부터 김혜수의 어머니는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 갚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빚투 논란에 시달렸는데요, 그 금액은 무료 13억 5천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는 한 채무자의 폭로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김혜수의 어머니는 2011년 경기도 양평에 타운하우스를 짓기 위해 지인들에게 돈을 빌렸고 지인들도 배우 김혜수의 엄마임에 돈 떼일 일은 없겠구나 싶어서 돈을 빌려줬다고 합니다.
2011년 당시에도 김혜수는 국민 배우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김혜수의 어머니가 진행하던 사업은 실패를하며 돈을 갚지 못했는데요, 김혜수 어머니에게 돈을 빌려준 채무자 중에는 국회의원과 유명인들도 포함되었었다고 합니다.
특히 국회의원의 피해액은 2억5천만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되자 김혜수는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그녀의 어머니는 이미 십수 년 전부터 많은 금전 문제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김혜수는 모친의 일을 전혀 알지도 못하고 관련도 없었지만 대신하여 변제 책임을 떠안아왔다고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2년 자신의 전 재산으로도 감당하기 힘들어질 정도로 막대한 모친의 밎때문에 불화를 겪기도 했다고 합니다.
부모의 어려움을 당연히 자식이 도와야한다는 마음으로 모친을 도왔지만 반복되는 상식 밖의 행동에 끝내 모친과는 멀어졌다고하는데요,
당시 다시는 금전적인 문제를 일으키지 않겠다는 약속까지 받은 후 모친의 금전적인 문제를 오랜 시간 동안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혜수와 상의나 협의없이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킨 어머니때문에 빚투 문제에 휩싸이게 된 것입니다.
8년 가까이 어머니와는 연락을 하지도 않았기때문에 어머니가 행한 일들을 김혜수는 그동안 전혀 몰랐다고하는데요,
이에 김혜수는 그동안 어머니의 문제에 대한 책임감으로 일면식도 없던 분들의 문제를 해결해왔지만 더이상 무조건 책임을 떠안는 방식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선의로 모친을 도운 분들께는 안타까운 마음올 표했는데요, 하지만 언제까지 어머니의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었던 김혜수는 강경한 입장을 표했습니다.
그녀의 변호사는 “문제의 책임은 김혜수가 아닌 모친”이라며 “과거 모친의 일때문에 소송을 당하기도 했으나 김혜수는 책임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도 받았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이어서 “이미 수년관 어머니와 연관된 일로 끊이지 않은 고통을 받아온 김혜수의 개인사가 허위사실과 뒤섞여 유포되지 않길 바란다”고 그녀의 입장을 대변했습니다.
또 김혜수는 40년 가까이 배우 생활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전 재산을 모친의 채무를 변제하는데 썼다고 밝혔는데요,
심지어 아파트까지 팔아 채무를 변제한 후 낡은 아파트에서 월세살이를 한 적이 있을 정도로 금전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김혜수는 긴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약 30편 이상 영화, 20편 이상의 드라마, 100개 이상의 광고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스타 중의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흔한 건물 한채 없다고 합니다.
한 언론사에 따르면 김혜수가 벌어들인 예상 수익은 170억원이 넘을 것이라고하는데요, 김혜수의 모친의 빚이 이 금액을 넘어설 정도로 컸다는 사실에 팬들과 네티즌을 충격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