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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3월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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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쳐서 깜빵가놓고..” 감옥 안에서 이혼하더니 면회온 전여친과 혼인신고까지 한 남자배우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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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출신으로 1982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나한일은 드라마 ‘무풍지대’로 큰 인기를 누린 배우입니다.

당시 날고 긴다는 건달들이 ‘유지광이 한 번 보고 싶다’고 제의 했을 정도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CF와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외모에도 훤칠하고 남자다운 매력으로 액션, 멜로, 사극 등 장르를 가리지않는 배우였는데요,

이후 나한일은 오랜 구애 끝에 1989년 배우 유혜영과 결혼하여 슬하에 딸도 얻게 됩니다.

행복한 결혼생활도 잠시, 1998년 두 사람은 합의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이혼 4년 만에 다시 재결합하여 잘 사는가 싶었지만 두 사람은 나한일이 감옥에 있을 당시 또 다시 이혼을 하게 됩니다.

나한일은 여러차례 사건사고로 옥살이를 했는데요,

2009년 4월엔 100억 원대의 불법대출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었으며, 불법 대출을 위해 전 금융감독원 간부와 상호저축은행 대표에게 성접대까지 한 의혹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성 접대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는데요, 결국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아 의정부 교도소에서 복역하게 됩니다.

복역 도중에는 모친상까지 당하며 단 하루 장례만 볼 수 있었지만 모친의 장지까지 가지 못한채 호송차에 실려 돌아왔다고 하네요.

그는 출소 후 또 다시 지인에게 해외건설 투자금 5억 원을 가로 챈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습니다.

이때 나한일은 옥중에서 유혜영과 두 번째 이혼을 하게 됩니다.

계속되는 옥중 생활 도중 둘은 또 다시 이혼에 합의했는데 놀랍게도 나한일은 감옥에 면회를 온 과거 연인 정은숙과 옥중 혼인신고를 합니다.

나한일은 이 과정에서 언론을 통해 재혼 과정을 밝혔는데, 유혜영과 결혼하기 전 나한일은 정은숙과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지고 있었고, 나한일이 유혜영을 좋아하게 되며 정은숙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줬다고 합니다.

그렇게 나한일은 옥중에서 이혼과 결혼을 모두 하게 되는데요,

출소 후 정은숙과 소박한 결혼식까지 마친 나한일은 한 인터뷰를 통해 “옥중에서 이혼까지 겪었다. 이후 정은숙씨가 지인을 통해 면회를 왔는데, 내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주며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편지도 보내줬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했는데 아직도 포털사이트 등에 전처의 이름이 배우자로 나오고 일부 사람들이 여전히 내가 전처와 이혼한 사실도 몰라 이번에 공개적으로 정은숙과의 결혼을 알리게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랑도 잠시 두 사람은 4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는데요,

이혼 사유는 나한일의 빚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은숙은 한 인터뷰를 통해 “당신에게 빚 때문에 압류가 들어오거나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이혼해달라고 하더라. 아프고 힘들었지만 그 사람이 원한대로 해줬다”고 밝혔습니다.

이혼 후 전통찻집을 운영 중이라는 정은숙은 “코로나 여파로 겨우 생활만 하는 정도다. 요즘 노래만 들으면 그렇게 눈물이 난다. 임영웅 노래를 들으면서 치유를 많이 받았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정은숙과 이혼 후 나한일은 유혜영과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하여 유혜영과 또 다시 재결합을 하게 되었는데요,

유혜영은 지금까지 두 번의 이혼은 모두 나한일의 사업 실패때문이라고 밝히며 “나한일이 사업에 안 맞는다”며 “어떤 이들과 어울리지 말라고 해도 듣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영화사도 하고, 고깃집도 하고, 나중에 결정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손을 댄 게 문제였다”며 “경제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는데요,

아직 살림은 합치지 않았지만 주말마다 집에 와서 같이 지내고 맛있는 것도 해먹으며 재겹합을 준비한다고 밝히며 “아직 살림을 합치지는 않았다. 지금 같이 살려면 큰 집이 있어야 한다”며 “각자 집이 작은 편이라 큰 집으로 갈 계획인데 아직 준비가 안 돼 주말마다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랜 시간을 돌아온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은혼식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나한일은 두 사람의 이니셜과 함께 ‘oneness’라는 단어가 새겨진 반지를 유혜영에게 끼워주며 입맛춤을 하였습니다.

나한일은 은혼식에 참석한 유혜영의 이모님을 보며 죄송함과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기도했는데요,

이모님은 “나서방”이라고 부르며 그를 따듯하게 맞아주며 두 사람을 축하해주었습니다.

당시 방송을 지켜보단 MC들도 “두 사람은 인연을 넘어 필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두 사람의 앞날을 열렬히 응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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