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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월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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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 도와주려고 나가줬더니” 쓸데없는 유재석이나 부르고 있다며 선배 까내린 개그맨 인성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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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는 1999년에 시작되어 2020년 6월까지 방영되며 대한민국 역사상 최장수 코미디 프로그램입니다.

수많은 신인 개그맨들의 등용문이었던 개그콘서트는 대학로 무대의 개그맨들을 방송으로 데려온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는 침체된 한국 코미디를 살린 프로그램인데요,

또한 전유성, 김대희, 김지혜, 박준형, 김준호, 이수근, 유세윤, 박나래 등의 스타들을 발굴해내며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방송 역사만큼 사건, 사고, 구설수도 끊이지 않았는데요,

특히 900회 특집에 개그콘서트를 도와주기위해 출연한 유재석을 비난한 개그맨도 있었습니다.

유재석은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데뷔했기때문에 현재는 예능 MC로 활동하고 있지만 코미디에 대한 애정이 깊은 것으로 잘 알려져있는데요,

당시 시간이 지날수록 재미가 떨어지면서 인기가 하락하고 있던 개그콘서트의 900회 특집에 방송을 도와주기위해 유재석은 한걸음에 달려가 지원사격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함께 출연한 유민상은 유재석을 힘들게 모셨다고 말했고, 유재석 역시 코미디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오게 되었다고 밝히며 바쁜 스케줄을 쪼개 코미디를 위해 참석한 것으로 보였는데요,

900회 특집에는 당시 개그콘서트에서 떠났던 유세윤, 강유미, 장동민, 김현숙, 유재석 등이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이 크게 올랐습니다.

900회 특집 방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후 정종철의 SNS에는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정종철은 “전 900회 맞이 인터뷰 제안 한 번 안 들어왔다. 나름 저에겐 친정 같고 고향 같은 프로그램인데. 900회까지 전통을 이어 갈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밤낮 아이디어 짜며 노력했던 개그맨들과 한없는 박수와 웃음을 주셨던 시청자분들이 있으셨었다는 걸 잊지 말아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900회라며 개콘과 관계없는 핫한 연예인들 불러다 잔치하고 그들에게 감사할 게 아니고. 지금까지 버티고 열심히 아이디어 짜고 시청자분들께 웃음 드리려는 후배 개그맨들께 감사하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개그콘서트를 키우는데 큰 공신을 한 정종철이 900회 특집에 초대받지 못했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속상한 마음에 공감하며 함께 안타까워했는데요,

하지만 논란은 정종철의 글에 달린 임혁필의 댓글로 시작되었습니다.

정종철과 함께 개그콘서트에 오랫동안 출연했지만 900회 특집에 초대받지 못한 임혁필은  “동자야 이런 게 하루 이틀이냐. ‘개콘’이랑 아무 상관 없는 유재석만 나오고” 라는 글을 남겼는데요,

정종철의 글까지는 공감했던 네티즌들은 임혁필의 선 넘은 댓글에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게스트로 개그콘서트를 위해 출연한 유재석을 비난한 사실과 유재석은 임혁필의 개그맨 선배였기때문에 존칭을 쓰지 않은 것도 함께 논란이 된 것입니다.

논란이 커지자  임혁필은 “저와 유재석 씨는 나쁜 관계가 아니다. 오해가 답답하다. 옥동자를 위로하기 위해 남긴 댓글이다”라며 “유재석 씨의 출연 자체를 뭐라고 한 것이 아니다. ‘개그콘서트’ 900회에 출연한 호스트 중 가장 유명하지 않느냐. 그래서 상징적인 사람이라 언급을 한 것이다. ‘개그콘서트’가 그동안 출연했던 선배들이 아닌, 유명인을 찾는다는 걸 얘기하고 싶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임혁필은 예능 ‘비디오스타’에 출연해서도 이 사건을 언급하며 또 한번 해명했는데요,

그는 “유재석 선배와 전화해 오해를 푼 상태”라고 전하며 “개그콘서트에 느낀 섭섭함을 표현한 것이 유재석을 저격한 꼴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임혁필은 방송에서 재차 유재석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유재석 선배님 너무너무 미안하고요. 유재석 선배님의 팬분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라며 “오히려 선배가 내 가족을 걱정해줘서 더 감동이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 선배라고 부르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유재석, 이휘재, 김한석이랑 다 72년생 친구다. 사실 유재석 선배는 KBS 직속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어서 말 놓기가 어려움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휘재랑 한석이랑 만나면 재석이 재석이 하곤 합니다. 그래서 유재석이라는 표현을 했다. 나이가 동갑이고 친구인데 그게 잘못이라면 제가 사과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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