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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10월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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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때문에 멀쩡한 청년이 죽었는데..” 고작 고라니 구한 미담으로 뉴스 덮다가 나락간 여배우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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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대한민국 공군으로 복무 중이던 김지훈 일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20일 동안 언론에 관련 보도조차 나지 않도록 은폐되었고 인터넷을 통한 고발도 공개되지 않도록 통제되었는데요,

알고보니 김지훈 일병은 상관 한지훈 중위의 학대와 가학적인 행동으로 세상을 떠난 것이 밝혀졌습니다.

헌병대는 김지훈 일병을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순직처리를 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공군본부는 이에 응하지 않았고, 심지어 김지훈 일병이 입대하기 전부터 정신질환을 앓아왔다고 주장했는데요,

공군본부는 김지훈 일병이 정신질환에 의해 세상을 떠난 것으로 사인을 바꾸며 1년 만에 조사를 종료해버렸습니다.

유가족 측이 김지훈 일병을 학대한 가해자로 지목한 한지훈 중위는 공군 수뇌부에 연줄이 있다고 고발했는데요,

한지훈 중위의 아버지는 공군 예비역 중령이며, 한 중위의 누나는 공군 홍보대사를 역임했던 연예인 한효주였습니다.

김지훈 일병 사건 발생 직후, 유가족 측은 진상을 규명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언론에 크게 보도되지는 못했는데요,

이후 2014년 김일병에 재학중이던 고려대학교에 사건의 진상을 규명해줄 것을 요구하는 대자보가 붙었고 온라인상에서도 진상 재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해자 한중위의 누나가 한효주라는 사실이 삭제되기도 했는데요,

논란이 지속되지 결국 2014년 언론에서도 사건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한중위의 누나가 한효주라는 사실이 재조명되었습니다.

사건이 재수사되면서 김일병은 전속부관 한지훈 중위로부터 지속적으로 정신척, 육체적 학대를 받은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헌병대 조사에 따르면, 한지훈 중위는 같은 부대 내 병들 사이에서도 소문난 악질이었다고 합니다.

 한지훈 중위는 업무 숙지를 아직 하지 못한 신임병인 김지훈 일병에게 과도한 업무량을 전가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또한 일과 시간 후 권한이 없는데도 얼차려를 남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로인해 김지훈 일병은 해리성 정신장애까지 겪으며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었는데요,

사건 발생 5일 전에도 김지훈 일병은  “업무 중 순간 생각이 나지 않고 머리 속이 하얘지는 증상이 생겼다”며 국군수도병원에 외진을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진료를 맡은 곳에서도 “업무상 실수로 인한 동기부여 행위가 사망자에게 가혹행위에 준하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식될 수 있다”며 순직 처리를 요청하였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는데요,

심지어 2013년 7월 1일 발생한 사건은 유족들에게 조차 사망소식을 알리지 않았고 2013년 7월 23일이 되어서야 고지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제15특수임무비행단 측은 취재 기자에게 “기사감도 안 되는데 보도했다”고 강한 불만을 표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을 은폐하려는 공군측으로 인해 유가족조차 사건의 전말은 10개월동안 몰랐다고 하는데요,

유가족은 2014년 4월이 되어서야  김지훈 일병이 정신과 진료를 의뢰했던 사실과 부당한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유가족은 공군본부로부터 “보상금 600만원을 받아가라”라는 ‘일반 사망 통보’만 받았다고 하는데요,

공군은 일반 사망 결정을 내릴 당시에도 전문가의 소견 대신 한지훈 중위와 허창회 준장과 원래부터 아는 사이였던 남 모 예비역의 진술을 반영하고, 한지훈 중위와 김지훈 일병의 관계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았던 관련 병사의 면담은 자세히 진행하지 않는 등 철저한 조사를 하지 않았던 점이 밝혀져 유가족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누나인 한효주에게까지 손가락질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2014년도~2015년도에 관련 기사와 연관 검색어, 자동완성 등이 계속 삭제되는 일이 벌어졌는데, 해당 기사 삭제를 요청한 회사가 한효주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는데요,

그리고 고려대학교 대자보가 걸린 다음날인 2014년 5월 22일에 한효주가 고속도로에서 고라니를 구조하는 선행을 베풀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하지만 고라니는 유해조수로 지정되어 구조대상 야생동물이 아니며,  이에 네티즌들은 한효주가 남동생이 연루된 사건과 관련하여 이미지 메이킹으로 언론 플레이를 하려는 것이 아니냐며 비판했는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기사 내용의 신빙성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포털 사이트에서 ‘한효주 동생’이라는 연관검색어는 ‘한효주 도앵’이라는 아무 의미도 없는 검색어로 뒤바뀌었는데요,

가장 논란이 되는 ‘한효주 동생’은 연관 검색어로 더이상 뜨지 않고 있다고 하며 네티즌들은 이를 계속해서 삭제하고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영향으로 그녀가 출연하는 영화나 작품에는 평점 테러가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본인과 상관 없는 남동생의 잘못이고 옹호 발언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는데 마녀사냥식의  악플과 테러는 너무 높은 도덕성을 요구한다는 의견과, 한효주도 언론 및 포털 간섭 의혹이 있으며 적어도 이런 정도의 사태에서는 한 마디 인터뷰나 발언을 할 수 있지만 시종일관 모르는 체 외면하는 것은 맞지 않는 처사라고 생각하는 의견 두 가지가 팽팽한 평행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후 몇몇 언론의 적극적인 보도와 재수사로 인해 김지훈 일병은 일반 사망에서 순직처리되어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되었으며, 가해자인 한지훈 중위는 전역 후 세종특별자치시 6급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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