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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월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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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사랑하는척 유튜브찍더니” 돈에 미쳐 유승호까지 갑질로 몰고가다가, 학대 논란 터져 나락간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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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자신의 반려견을 공개하며 큰 수익을 얻는 유튜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귀여운 동물 영상은 시기를 타지 않고 언제든 큰 인기를 누리는 영상 중 하나 입니다.

유튜브 ‘갑수목장’ 역시 목장의 소를 올리는 동물 유튜버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대학 강의실에서 인기가 폭발하는 수의대생이 기르는 고양이’, ‘파양된 노루를 입양하여 기르는 영상’등이 인기를 얻으며 구독자 52만명을 보유한 대형 유튜버가 되었는데요,

이 유튜버는 동물을 사랑하는 수의대생이라는 특수성에 더해 유튜버 본인이 매번 동물을 기르는 마음가짐에 대해 발언하며 여러 유기 동물들을 임시보호하고 후원을 받으면 기부를 하는 등 선행을 자주 어필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좋은 이미지는 철저하게 계산된 위선이었고, 돈을 목적으로 동물과 구독자 및 후원자를 이용했다는 것이 폭로되며 한 방에 나락으로 떨어졌는데요,

2020년 한 뉴스채널에 유명 유튜버가 같이 지내는 고양이를 학대했다는 제보 뉴스가 나왔고 동료 수의대생이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선행의 아이콘인 그의 유튜브 모습과는 전혀 반대인 모습으로 충격을 주었는데요,

유기동물인줄 알았던 강아지와 고양이는 돈을 주고 산 것이고, 학대까지 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동물보호단체는 고발장을 통해 “A 씨가 펫샵에서 산 강아지와 고양이를 유기동물로 둔갑시켜 돈을 벌었다”고 주장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동료 수의대생들은 이 유튜버가 동물을 굶기고 학대하는 모습도 자주 목격했다고 합니다.

동료 수의대생은 “고양이들을 굶기면 애교가 많아진다면서 촬영에 도움이 된다고…. 촬영이 없을 때는 고양이가 다가오면 양손으로 멀리 집어 던지거나.”라고 폭로하였는데요,

이어 “새끼 리트리버도 굉장히 큰 편인데 누가 봐도 (좁은) 철창 안에 가둬두고. 위생이 정말 안 좋았고요.” 고양이가 햄스터를 물어 죽이도록 내버려뒀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다른 동료 역시 “어떻게 하면 수익을 더 창출할 것인지. 캐릭터가 살아야 한다면서 어떤 아이를 고도 비만으로 만들지 시시덕거린다거나…”라고 폭로하며  “생명존중과는 거리가 먼 모습을 지켜보면서 부끄럽고, 염려됐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이 뿐만 아니라 배우 유승호를 조회수를 이용해 ‘갑질 연예인’으로 몰아가기도 했습니다.

그는 유승호에게 고양이 고미와 도리를 입양 보냈는데요,

이후 “가족 같은 고미, 도리를 강탈해간다”며 “진짜 갑질이다. 연예인 갑질”이라고 말했습니다.

갑수목장 유튜버는 고양이 두 마리를 유승호에게 입양하는 모습을 촬영하여 유튜브에 올리자고 제안했고 유승호는 이를 반대했다고 하는데요,

갑수목장은 유승호와의 대화 녹음까지 올리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를 수 있다며 100만, 200만 구독자도 가능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갑수목장은 영상을 업로드하였고 유승호의 소속사는 “유승호 씨가 입양 당시 촬영물 노출을 허락하지 않았지만, 갑수목장이 일방적으로 사용했다”고 밝혔는데요,

유승호가 이를 문제삼자 갑수목장은 영상화를 반대한 유승호의 입장을 ‘연예인 갑질’이라고 표현하며 언론플레이를 하려다가 나락이 떨여졌습니다.

유승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갑수목장으로부터 입양했던 고양이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는데요,

심지어 갑수목장은 유승호에게 입양한 고양이 역시 학대를 했다는 사실이 폭도되기도 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갑수목장은  “전 여자친구가 악의적으로 사실을 퍼트렸다”고 해명했으나 이내 “친구의 추천으로 송아지와 길냥이를 찍어 올리면서 관심을 받았고 더 큰 채널을 하고 싶어서 거짓된 영상을 찍었다. 하지만 동물 학대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요,

여러 해명 영상을 올렸음에도 논란이 사라지지 않자 그는 결국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동영상과 구독자수를 모두 비공개로 전환하고 계정을 삭제해버렸습니다.

그는 역으로 제보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도 했지만 법원은 제보자들의 손을 들어주었는데요,

갑수농장의 유튜버가 사기 및 횡령으로 피소된 것에 대해서는 아직도 경찰이 수사를 진행중이고 결론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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