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만 15세인 정동원은 요즘 가장 잘나가는 트로트 가수 중 하나인데요, 그가 사는 집이 공개되어 엄청난 화제입니다.
정동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자신의 집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정동원이 혼자 살고 있는 집은 바로 ‘청담자이’라고합니다.
최근 네이버 부동산의 실거래가로 35억인 이 집은 정동원이 자취를 하고 있는 집인데요, 중학교 입학을 위해 서울로 전학을 하면서 자취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2007년, 만 15세인 그는 어떻게 어린 나이에 한강이 보이는 청담에 집을 마련할 수 있었을까요?
그의 가수 인생은 2018년 전국노래자랑 함양군편에 출연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고합니다.
하동에서 노래 잘하기로 유명했던 소년 정동원은 이후, 2019년 영재발굴단, 11월 인간극장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하는데요,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된 미스터트롯에 참가하게 되며, 당시 어린 나이와 아마추어임에도 불구하고 월등한 실력을 보여주며 탑5까지 올랐습니다.
마냥 해맑고 행복하게 자랐을 것 같은 그에게도 마음아픈 가정사가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자신을 보살펴주시던 할아버지가 폐암에 걸리는 등 어린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안타까운 가정사가 밝혀지며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는데요
결국 폐암투명하던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정동원이 조부상을 치르는 내용이 방송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트로트가수를 하는 것이 자신의 꿈이자 할아버지의 꿈이기도 했던 그는 하늘에 계신 할아버지를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미스터트롯이 끝난 후에도 수많은 광고와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고합니다.
그렇게 어린나이에 엄청난 부를 손에 얻지만 가족에 대한 루머가 끊이질 않았는데, 정동원이 어릴적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 아버지와 재혼한 새어머니가 그의 매니저로 일한다는 소문도 돌았습니다.
처음엔 이를 부인했지만 한 인터뷰를 통해 매니저 박수정씨가 사실이 맞다고 인정하기도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가정사가 방송에 여러번 공개가 되면서 힘들었을 수도 있지만 현재는 아버지와 새어머니와 함께 잘 지낸다고하네요.
고향인 하동에는 원래의 집을 부시고 새로 건물도 올렸다고하는데요,
이렇게 어린 나이에 엄청난 부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늘 아끼고 검소하고 투자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카드를 쓰면 돈을 많이 쓰게 되어서 은행에 매주 들러 일주일동안 쓸 용돈 십만원만 출금한다고합니다.
어린 나이에 또래보다 돈도 많이 벌고 사고싶은 것도 많을텐데 참 바르게 큰 것 같죠?
한편 정동원은 어릴 적부터 자신을 이뻐하던 故송해의 재산 200억을 상속받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정동원을 너무 이뻐해서 전국노래자랑 MC자리까지 물려주겠다고 했을정도라고합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정동원을 송해가 이뻐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의 재산 상속은 루머라고 하네요.
얼마 전에는 폭우로 불어난 한강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자전거 못타겠다”라는 글을 남겨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요,
자신의 한강뷰 집에서 촬영한듯한 이 사진이 문제가 된 것은 해당 게시물을 올린 날이 서울에 300mm폭우가 내린 날이기때문입니다.
서울 곳곳에서 인명사고와 침수피해가 발생한 날 올리기엔 너무 개념이 없는 글이라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경솔한 SNS의 글로 비난을 받고있지만 앞으로 더 좋은 일 많이하면서 보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승승장구하는 그의 모습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