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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10월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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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짜면서 호소하더니..어쩌냐” 결국 ‘미스터트롯’ 탈락한 원혁에 대해 이용식이 밝힌 솔직한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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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가 뜨거운 관심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시즌2에는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서 미스터트롯에 참가한 참가자가 있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뮤지컬 배우 ‘독종부’에 참가한 원혁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그는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자신을 허락하지 않아 아버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출전했다고 밝혔는데요,

그 주인공이 바로 코미디언 이용식이라는 사실을 전하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2년이란 시간 동안 3초 뵀다. 뵙자마자 택시 타고 가셨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는데요,

원혁은 “이용식 선생님이 트로트를 너무나 사랑하신다”며 “여자친구의 어머님이 미스터트롯에 도전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해주셨다”고 참가 동기를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제 노래를 들어보시고, 마음이 온전히 전달만 된다면 무조건 허락해주실 거라 믿는다”며 ‘나를 살게 하는 사랑’을 열창하며 눈물을 쏟기도 했는데요,

방송에서 진심을 전한 후 결혼을 하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의 진심어린 무대에 이수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멋진무대 고마워 사랑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이러한 사연에 시청자들의 의견은 반반으로 나뉘기도 했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얼마나 좋으면 방송에 나와 눈물까지 흘리냐 안타깝다’, ‘꼭 우승해서 결혼해라’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가하면 또 한편에서는 ‘장인어른을 공개적으로 저격하는거냐’, ‘이용식이 허락 안하는 이유를 알듯’, ‘이름을 밝히지 말지..’등의 아쉬운 목소리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원혁은 결국 1차전 팀 미션에서 탈락하고 마는데요,

그의 탈락과 함께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예비 사위 원혁을 만나지 않는 아버지를 향해 불만을 표출하는 모습이 방송을 타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용식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결혼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이수민은 이용식에게 “몇 살에 갈 수 있어?”라고 묻자 이용식은 “넌 어려, 지금은 때가 아냐”라고 잘라 말했는데요,

이어 이용식은 “한번도 못봤는데”라고 말하자 이수민은 “그러니까 왜 한 번도 안 만나 주냐는 얘기지. 남자친구라는 단어도 자극적이라는 사람한테 내가 만나달란 얘길 어떻게 하겠어?”라며 기막혀 했습니다.

이용식은 “내가 만나주질 않은 게 아니었어. 만나기가 힘들었던 거지”라며 “만나면 내가 그 자리에서 주저앉을 것 같아”라고 이수민의 남자친구를 만나지 않는 진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수민이 “왜 주저앉아?”라고 묻자 이용식은 “그건 말로 표현이 안 돼”라며,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는데요,

이용식은 마지막까지  “몰래 만났으면 좋겠어. 내가 힘들어”라며 딸 이수민의 연애에 대해 알고싶지조차 않다는 의사를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용식은 1975년에 데뷔하여 얼굴은 알린 코미디언으로 딸과 함께 여러번 방송에 출연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이용식은 결혼 8년 반만에 힘들게 딸을 얻었다고 합니다.

뽀식이 아저씨로 어린이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진행했지만 정작 본인에게는 아이가 생기지 않아 한동안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딸사랑이 엄청나다고 하네요.

한 방송에서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아들과 자신의 딸이 만난 자리에서는 임미숙이 아들,딸을 커플로 만들자고 적극적이게 다가왔지만 이용식은 내키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과거 건강 문제로 인한 시련이 찾아왔었는데요,

이용식은 망막혈관폐쇄증으로 한쪽 눈의 시력을 잃고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사경을 헤맬 정도로 건강 문제가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용식은 다시 살아날 수 있었던 것은 ‘딸’ 이수민 양의 존재라고 밝혔는데요,

아빠의 건강을 위해 매일 간절한 기도를 하는 딸의 정성을 본 이용식은 하루 몇 갑을 태우는 애연가였지만 금연을 결심했고 이후 건강 회복은 물론 가족의 소중함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심근경색을 치료하기 위해 여러 차례 심장 혈관 스텐트 수술을 받으며 가족을 위해 힘냈다고 하는데요,

딸을 위해 평생 비만이었던 그는 다이어트까지 할 정도로 가족을 아낀다고 합니다.

한 방송에 출연한 이용식이 딸 이수민에게 남긴 메시지로도 그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는데요,

“너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빠라는 걸 느낀다”며 “다음에 태어나도 아빠 딸로 태어나겠다는 말 한마디가 그 어떤 천사의 목소리보다 더 예뻤다. 언젠가 하늘나라로 갈 때까지, 아니 가서도 나는 딸바보로 지낼 것”이라고 딸바보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그러면서 “끝까지 지켜줄겠다. 아빠가 많이 사랑한다”고 덧붙여 딸을 울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딸이 시집을 간다고하니 반대를 하는 것은 모든 아빠들의 마음일 것 같은데요,

이수민이 아버지를 설득하고 결혼에 성공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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