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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2월 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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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조상이 도우셨네” 건강프로그램 나갔다가 몸이 대나무처럼 굳어버리는 희귀병 발견한 연예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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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없어졌지만 매주 일요일 밤을 책임진 코미디프로 개그콘서트를 기억하시나요?

개그콘서트의 수 많은 코너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코너는 바로 각 지역별 사투리로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킨 ‘박준형의 생활사투리’인데요,

특히 경상도 네이티브 스피커로 나온 김시덕은 ‘내 아를 낳아도’로 인기가 초절정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개그콘서트에서 생활사투리를 선보인 후 본부장님이 직접 김시덕을 찾아와 “너 이제 인생 바뀔거야”라고 말하여 처음엔 믿지 않았다고하는데요,

하지만 본부장님의 말대로 “수입도 완전히 달라진 것이 그 당시 월세 반지하 방에 살았었는데 한 달만에 29평 전세 아파트에 이사갔다”며 “갈 때 맨몸으로 간 것이 아니라 자가용으로 옮겼다”며 유행어로 바뀐 삶을 전했습니다.

당시 전화를 거는 사람에게 들리는 통화연결음 컬러링이 유행이었는데요,

내 아를 낳아도 컬러링은 최고의 인기를 끌어 컬러링으로만 17억이 넘는 수익이 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유행어의 당사자인 김시덕은 계약을 잘못하여 컬러링에 대한 수익은 한 푼도 벌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후 개그콘서트 역대 최고 시청률을 찍은 코너 마빡이를 만든 김시덕은 개콘 최고의 아이디어 뱅크를 입증하였습니다.

당시 김시덕은 아이디어 뱅크로 유명했기때문에 많은 개그맨들이 그의 코너를 함께하길 원했다고하는데요,

마빡이도 원래 정종철과 둘이 하려던 것을 개그맨 김대범과 박준형이 함께 하게 해달라고 제안하며 우리가 아는 4인의 마빡이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2008년 개그콘서트에서 연하의 스튜어디스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하면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자신이 출연하는 개콘프로 김반장에서 자신의 유행어 ‘내 아를 낳아도’라고 프로포즈하며 역대 최고의 미인과 결혼한 개그맨으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그가 2011년 갑자기 방송에서 사라지며 자취를 감추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희소 난치병 강직성 척추염에 걸려 움직임이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김시덕은 한 방송에서  “KBS 건강 프로그램에 갔다가 몸이 안 좋은 걸 검사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촬영 끝나고 ‘잠깐 얘기 좀 할 수 있냐’고 하더라. 의사 선생님이 ‘검사를 했는데 희귀 난치성 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 많이 나오는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병에 대해 “몸에 나쁜 병균이 들어오면 면역세포가 싸우지 않나. 이게 병균하고 싸워야 하는데 자기들끼리 서로 싸우다가 염증이 생기고, 그러다가 심해지면 척추뼈가 대나무처럼 꼿꼿하게 굳어지는데 새우 모양으로 굳어진다”고 설명했는데요,

병으로 인해 술, 담배 모두 끊고 치료한 뒤 현재는 건강을 많이 회복한 상태로 다시 조금씩 방송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시덕은 현재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다”며 “술, 담배는 전혀 안 하고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걸 패턴화했다. 약 다 끊어도 된다고 하더라. 1년에 한 번씩 검사하고 약 끊은 지는 7년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그는 개그맨으로 성공하여 한 가정을 꾸리기 전까지는 가족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자신이 사생아였다고 말한 김시덕은 아버지는 자신을 낳고 본인의 가정으로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나를 키우다가 본인의 행복을 찾아 새로 떠나며 9살때부터 혼자 살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보육원에 가지도 못한 어린 나이에 우유와 신문배달을 하며 쪽방 생활을 했다고하는데요,

그마저도 어려운 형편에 연탄 한 장 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배가 고팠고 추웠다. 원초적인 그런 가난. 그래서 보육원에 있는 친구가 부러웠다. 왜냐면 밥 주고 따뜻한 데서 재워주니까”라고 털어놓았는데요,

이어 “내가 태어나서 아버지 쪽도 곤란하고 어머니 쪽도 곤란하다는 걸 알아서 어머니, 아버지한테 어릴 때 미안하고 죄송했다. 그런데 부모가 되어보니 내 부모님들이 너무 아이를 잘못 키웠다는 것도 알게 됐고, 절대 내 부모님처럼 아이를 키워서는 안 된다는 것도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9살의 나이에 부모님에게 버려져 혼자 살아가며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조차되지 않는데요,

큰 병을 이겨낸 지금, 앞으로는 많은 방송 활동을 통해 즐거운 모습 볼 수 있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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