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인기가 끝이 없이 치솟고 있는데요,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은 BTS도 제치고 상반기 지난해 수익 1위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임영웅은 귀여운 외모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기본, 인성까지도 훌륭하다고 미담이 자자한 연예인 중 한명인데요,
한 음악 프로그램 PD가 밝힌 임영웅의 미담이 재조명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기가요 연출을 맡고 있는 담당피디 정익승 피디는 인터뷰를 통하여 임영웅과 관련된 미담을 공개했는데요,
임영웅은 미스터 트롯 마지막 회가 방송되고 딱 한달 뒤였던 날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부분 아이돌이 출연하는 방송에 트로트 가수가 출연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고 신선한 일 이었다고 하는데요,
그의 등장에 당시 방송국에서 청소 일을 하는 미화원 아주머니들이 업무를 마치고 쉬는 시간에 임영웅의 사전 녹화를 구경하러 왔다고 합니다.
방송국 3층 구석 바닥에 앉아 몰래 임영웅을 구경하던 미화원 어머니들을 본 임영웅은 1층 가운데 자리에서 편하게 볼 수 있게 해달라고 제작진에게 부탁을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코로나로 무관객 무대가 진행되었기때문에 관객석은 모두 비어있었기 때문에 미화원 아주머니들은 편히 앉아 임영웅의 무대를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미화원 아주머니들은 두 손을 맞잡고 소녀들처럼 임영웅의 무대를 보며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임영웅은 무대가 끝난 후 무대 밑으로 내려가 한분 한분 손을 잡고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고 합니다.
대부분 팬이 없는 사전 녹화를 촬영하는 경우 가수들은 무대를 마치고 곧장 대기실로 이동한다고 하는데요,
임영웅은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무대 밑으로 내려가 한명씩 손을 잡고 감사를 표했고 이를 본 PD는 그의 인성에 감탄을 했다고 합니다.
임영웅은 과거 교통사고 현장을 지나가다가 도와준 것으로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보통의 경우 교통사고 현장을 지나가게 될 경우 누군가 교통사고현장을 신고 했거나 누군가가 이 상황을 정리할 것이라는 생각에 그냥 지나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임영웅은 즉시 차에서 내려 운전석에서 의식이 없단 운전자를 차량 밖으로 깨우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매우 추운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입고 있던 외투까지 벗어 덮어준 임영웅 덕분에 사고자는 다행히 의식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당시 마스크를 낀 상태였기때문에 아무도 임영웅인지 몰랐지만 소방차와 구급대가 출동하고 신고자의 신분을 확인하던 중 임영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정말 실력 뿐만 아니라 인성까지도 훌륭한 가수인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더욱 승승장구해서 대한민국을 빛내는 가수가 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