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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월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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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외롭게 보낼 수 없어..” 시한부 애인이 죽기 3일 전 혼인신고해서 14년째 혼자 살고 있다는 유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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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징진영이 세상을 떠난지도 벌써 14년이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미모와 특유의 분위기로 큰 사랑을 받은 장진영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 기억 속에서 잊혀지지 않고 추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배우 장진영을 그리워하는 사람은 바로 그녀의 남편, 김영균일텐데요,

장진영과 6년을 교제했던 김영균은 장진영이 시한부인 사실을 알면서도 혼인신고와 결혼식을 하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2008년 9월 위암 진단을 받은 장진영은 열심히 치료를 받으며 상태가 호전되는 듯 하며 치료받는 과정을 TV프로그램에서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미국으로 요양을 다녀오는 등 끝까지 자신을 포기하지 않았지만 사망 직전 상태가 악화돼었고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장신영과 연애를 해왔던 김영균은 장진영의 암투병 사실을 안 뒤 사업을 접고 지극정성으로 간호를 자처해왔다고 하는데요,

그는 장진영의 상태가 악화되자 2009년 6월 청혼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2009년 7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작은 교회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김영균은 “내가 곧 그녀였고 그녀가 곧 나였기에 아프고 힘든 길을 홀로 보내기 너무 가슴 아파 마지막 가는 길 힘이 되고 싶었고 꿈속에서나마 평생지기로 남고 싶었다”고 결혼을 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결혼 이후 3일만에 장진영은 세상을 떠났고 소속사 측은  “진심으로 축복해주시고 하늘에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며 “언론에 감춘 것은 둘만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기억 되게 하기 위해서 였다”고 이해를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알고보니 두 사람의 혼인신고는 가족도 모르게 비밀리에 진행됐으며 고인의 부모는 물론 임종을 지킨 지인들조차 이 같은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아마 혼자 남을 김영균의 상황을 고려해 가족들과 지인들이 만류할 것을 예상하여 비밀로 진행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후 남편이된 김영균은 그녀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담은 책을 출간하기도 했는데요,

 ‘그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에서 김영균은 장진영과 만나, 그녀가 세상을 떠난 608일간의 순애보를 사진과 함께 담았습니다.

책에는 연인으로 발전하게된 이유, 위암 진담을 받고 투병한 사실, 라스베가스에서 비밀 결혼을 올린 사연, 장진영이 떠난 후 김영균씨의 심경 등이 담겨있는데요,

김영균은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싶어서 혼인신고 했으며 재산 및 상속권은 장진영 부모에게 위임했다”고 밝혀 더욱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장진영은 위암 투병 중에도 모교인 전주중앙여고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는데요,

그녀가 세상을 떠난 후 아버지 역시 계암장학회를 설립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후원하는 일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하늘에서는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지내다가 훗날 남편과 다시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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