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다섯명의 다둥이 아빠 임창정이 새로운 닭 밀키트 사업을 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방영된 SBS 예능 ‘동상이몽’에서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사찰을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방송되었는데요,
서하얀은 스님에게 남편 임창정이 닭 밀키트 사업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이에 임창정은 “그게 무슨 고민이냐”며 “출시되는 마당에”라고 답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서하얀은 “스스로 다 결정하고 절차대로 아무것도 한 게 없다”며 “심지어 직원들도 아예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본업도 하기 바쁜데 일을 너무 벌이니까 제가 챙기고 처리해야해서 벅차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임창정은 “난 개인 돈 쓰는거니까” 라며 문제없다는 당당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두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스님은 “개인 돈이라는 건 혼자 사는 사람이 하는 얘기”라며 임창정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리기도 했는데요,
함께 듣던 윤택 역시 “원래 사업은 아내에게 이야기하고 확인받고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택이 임창정에게 “사업 많이 하지 않냐? 그중에서 망해본 거 있어?”라고 묻자 임창정은 “많이 망했지. 이 상태에서 손을 떼면 상민이 한 5명이라고 생각하면돼. 손 안떼고 끝까지 벌어서 메꾸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상민이 과거 사업실패로 15년째 갚고 있다고 밝힌 빚은 69억으로 임창정의 말이 사실이라면 엄청난 규모의 사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창정의 말을 들은 윤택은 “사업이 망해 신용불량자가 됐다”며 자신의 과거 사업 실패담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당시 빚만 7억원이었다고 밝힌 윤택은 “먹을 것 없이 걸어다니기도 했고 정말 고통스러웠다”며 “굳이 나락을 경험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습니다.
스님 역시 “제가 임창정이라면 가수라는 레전드로 남을 것”이라며 음악에 집중하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는데요,
임창정은 이미 엔터사업을 벌이며 걸그룹 ‘미미로즈’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와 치열한 아이돌 시장으로 인해 데뷔가 밀리며 금전적인 손해가 컸다고 하는데요,
임창정은 이로인해 28년동안 가수로서 노래한 모든 것인 170곡에 달하는 저작권을 모두 팔았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습니다.
임창정은 본인이 만든 걸그룹 ‘미미로즈’에 대해서 “내가 키우는데 나오면 1등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비즈니스는 달랐다”라며, 과거 무명시절 단칸방에서 버티던 시절이 떠오를 만큼 힘들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열정 있고 잘하는 친구들은 더 좋은 대기업에 간다”라며 자신이 결성한 ‘미미로즈’는 아직 부족하지만 “열정을 가진 만큼, 꿈을 이룰 친구들”이라며 큰 성장을 자신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아내 서하얀은 남편 임창정이 설립한 기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의 CEO이자 회사 경영을 맡고 있으며, 샌드박스네트워크의 크리에이터로 합류해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라고 하는데요,
임창정과의 열애 및 결혼 스토리, 전처가 낳은 아들에 대한 깊은 사랑, 똑 부러지는 살림 솜씨, 여배우 못지않은 아름다운 미모, 완벽한 자기 관리 등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