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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월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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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수발은 항상 들죠” 배우들도 벌벌떠는 대선배 최민식이, 유일하게 극진히 모신다는 개그맨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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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서도 배우는 가수나 예능인보다도 콧대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죠?

실제 배우들의 시상식인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도 축하무대를 위해 노래를 부르는 가수를 보고도 박수조차 치지않는 배우들의 모습에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런 콧대 높은 배우들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하는 배우가 바로 최민식인데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뛰어난 연기력, 오랜 배우 생활로 후배를로 하여금 저절로 고개를 숙이게 만드는 배우입니다.

실제 그와 함께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 많은 배우 후배들의 꿈일 정도로 최민식의 존재감은 엄청나다고 하는데요,

영화, 드라마 감독조차 최민식의 눈치를 보고 그에게 조언을 얻을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최민식을 유일하게 ‘따까리’라고 부르며 편하게 대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이경규라고 합니다.

이경규와 함께 예능에 출연한 딸 이예림은 아빠의 인맥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최민식 배우가 학교 다닐 때 아빠 따까리 하지 않았냐”라고 질문했는데요,

이경규는 “2년 후배다. 대학 시절 거의 내 수발을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최민식 역시 이경규의 수발을 들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이경규와의 깊은 인연을 밝혔는데요,

두 사람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동문으로 이경규는 78학번, 최민식은 80학번이라고 합니다.

당시 MC들의 “대학 때 정말 이경규의 수발을 들었느냐” 질문에 최민식은 그렇다고 인정했는데요,

최민식은 “이경규가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갔다. 술 심부름과 담배 심부름도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그는 “대학시절 술 한 잔 하면서 경규형과 나누는 대화가 너무 좋았다”며 “술을 잘 못했지만 함께 나누는 소소한 얘기들과 영화얘기가 좋아 항상 술자리에 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민식은 이경규에 대해서는 “형님이 대중에게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굉장히 선비같은 모습이 있다. 코미디에 대한 철학도 아주 대쪽 같다”며 “청춘시절의 모습을 알고 있는데 술이 약해진 형의 모습을 보니 무척 안타까웠다”며 “대학 시절이 너무 그립다. 마음이 짠해질만큼 너무 그립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MC 김제동이 “지금으로 치면 이윤석 역할이 맞냐”고 짓굳게 묻자 최민식은 “맞다”고 대답하며 웃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최민식은 “이경규가 방송에 출연해 돈이 있었다. 뭔가 이유가 있어야 한다. 무노동은 없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최민식이 이경규를 이토록 극진히 대접하는 이유는 이경규가 대학교 시절 후배들에게 보인 행동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대학교 재학 당시, 모두가 돈이 없어 힘들던 때에 이경규는 방송활동을 하며 비교적 넉넉한 수입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경균은 이런 출연료로 후배들의 밥과 술을 사주거나 방 보증금을 보태주는 등 많은 돈을 썼다고 하는데요,

겉으로는 거칠고 짜증이 많아보이지만 알고보면 누구보다도 후배들과 지인들을 위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경규는 실제로도 개그맨 후배들 사이에서 미담이 끊이지 않는 선배 개그맨이기도 합니다.

가장 존경하는 선배로는 유재석과 함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이기도 한데요,

오랫동안 이경규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장도연 역시 “가장 존경하는 선배님이 바로 이경규”라고 말하며 “한번도 선배님과 방송 중에 불편한 적이 없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호통치는 모습 뒤에 반전의 따듯함을 갖춘 이경규, 앞으로도 따듯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활동하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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