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투잡, 부캐와 같이 본업 외의 삶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여기 본업인 배우로도 성공하고 사업도 성공시킨 배우들이 있습니다.
본업만으로도 너무 바쁠 것 같은데 사업까지하며 돈을 쓸어담고 있는 배우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요즘대세 손석구
‘멜로가 체질’ ‘나의 해방일지’ ‘D.P’등으로 얼굴을 알리더니 ‘범죄도시’ 영화로 천만 배우가 된 손석구는 요즘 대세 중의 대세가 아닐 수 없죠?
그는 서른살이 넘어 데뷔한 늦깍이 배우라고하는데요, 그의 묘한 매력에 한번 빠지면 빠져나올 수 없다하여 ‘여자 홍상수’, ‘키스장인’과 같은 다양한 별명까지 있다고 합니다.
그는 배우 활동 전부터 ‘지오엠티’라는 공작기계 제조업체의 대표이사라고하는데요, 2016년 매출 55억을 달성한 탄탄한 회사라고 합니다.
손석구는 지오엠티의 최대주주로 주식의 34%정도를 보유 중이며, 손석구의 아버지인 손종관씨가 지오엠티의 전신인 남선정공의 대표이사장이라고 하네요.
그는 “대표 이사직을 맡고 있으나 경영에는 관여하고 있지 않으며 경영보다 배우로서 연기 활동에 집중할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부부 케미 이정재 & 정우성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처음 알게 되었다는 둘은 ‘청담동 부부’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라고하는데요, 둘은 함께 2016년 엔터테인먼트 회사 ‘아티스트 컴파니’를 설립했습니다.
아티스트 컴퍼니에 소속된 연예인은 안성기, 박해진, 염정아. 고아라. 박소담등 엄청난 배우들이 속해있는데요,
투자금은 반반씩, 정우성이 회사의 대표직, 이정재가 이사직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인 만큼 소속 배우들의 마음을 잘 헤어려주는 대표님이라고 하네요
연매출 350억, 정준호
가문의 영광, 아이리스, 스카이캐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정준호를 요즘은 방송에서 잘 볼 수가 없었는데요,
결혼식에 2천명이 넘는 하객이 올 정도로 연예게 인맥왕인 정준호는 새로운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골프 의류 전문 기업인 벤제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3년만에 연 매출 350억원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장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그는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마케팅까지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회사를 키웠다고하는데요, ‘벤제프 클럽 챔피언십’을 개최하여 인지도를 올리고 매장 오픈때마다 팬미팅까지 개최하는 등의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고 합니다.
엄친아 이서진
방송가에서 유명한 나영석 PD의 원픽인 이서진은 다양한 드라마 뿐만 아니라 ‘꽃보다 할배”,”삼시세끼’등의 다양한 예능에도 출연하며 활약 중인데요,
2018년 자동차 섬유 내장재 업체은 ‘두올’이 그를 사외이사로 영입했습니다.
선임 초반에 두올 대표이사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뉴욕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뇌섹남인 그는 친분이 없어도 모셔오고 싶을 것 같네요.
바쁜 일정에도 이사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는 그는 생산라인을 둘러보는 둥 회사 전반적인 업무에 착실히 참여했다고합니다.
이서진 덕분에 두올은 그를 영입한 2018년 전년 대비 매출이 1231억이나 올랐다고합니다.
한편 사외이사 보수로 이서진은 600만원의 보수를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못하는게 없다. 임창정
최근 가족들과 함께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임창정은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예능이면 예능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만능 엔터테이너이죠
그런 그는 ‘소주한잔’, ‘모서리 족발’등의 요식업으로 사업을 먼저 시작했는데요, 승승장구하던 사업은 코로나로 잠시 주춤하게 됐다고 합니다.
현재는 ‘예스 아이엠’ 이라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대표이사라고 합니다.
울랄라 세션, 다수의 BJ, 개그맨등이 속한 그의 회사는 현재 노래, 댄스, 연기등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차세대 스타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합니다.
본업으로도 바쁠텐데 언제 이렇게 큰 사업을 차렸나 싶네요. 부업으로도 큰 성공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