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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월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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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사람들은 다 뿔달린 괴물인 줄 알았다” 무대에서 대놓고 지역비하하다가 나락간 트로트가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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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에서 3위에 오르며 스타덤에 오른 홍자,

여리여리한 몸에서 뿜어져나오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수많은 행사를 다니며 스타반열에 올랐는데요,

그런 그녀가 큰 말실수를 하는 바람에 한동안 자숙을 하며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미스트록’, ‘미스터트롯’등으로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트로트 열풍이 불었는데요,

송가인, 임영웅을 포함한 트로트 신예들은 큰 인기를 누리며 전국 방방곳곳을 누비며 행사를 하였습니다.

홍자 역시 여러 예능에도 출연하며 수많은 행사에 초대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2019년 6월 전라남도 영광에서 열린 ‘영광 법성포 단오제’ 축하공연에서 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르게 됩니다.

홍자는 “전라남도 영광 단오제,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돼 영광이다. 전라도 행사에 처음 와본다. (송)가인이가 경상도에 가서 울었다는데, 그 마음을 알 것 같다”라며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보면 뿔도 나 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 발톱이 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여러분 열화와 같은 성원 보내주셔서 너무 힘나고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 외가는 전부 전라도 분들이다. 그래서 낳아준 분, 길러준 분이 다 내 어머니이듯 전라도도 경상도도 전부 다 같은 고향이다. 감사하다”라고 말을 이어갔습니다.

분위기를 띄우려고 한 말이었지만 표현이 잘못되어 전라도 비하발언이 된 것이었는데요,

지역 비하의 의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표현 방식이 전라도민들에게 큰 상처와 불쾌함을 준 과한 농담인 것은 분명했습니다.

홍자는 자신의 SNS에 “적절치 않은 언행으로 불쾌감 드려 죄송하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실수다. 경솔한 말과 행동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글을 올렸는데요,

하지만 이후 자신의 팬카페에 심경글을 올리며 또 한번 논란이 되었습니다.

홍자는 논란에 심란할 팬들에게  “오늘은 다소 무거운 날이었죠? 우리 ‘홍일병님’들에게 염려를 끼쳐 죄송해요. 물론 의도는 그런 게 아니었지만, 그렇게 흘러가다 보니 우리 ‘홍일병님’들에게 면목이 없네요. 하지만 홍자는 오뚝이처럼 일어나서 살게요. 제겐 늘 내 편 ‘홍자시대’가 있잖아요”라고 말했는데요,

또 “지난 실수는 실수로써 남기고 앞으로는 더 담대하게 더욱더 잘 해낼 것이니 전혀 걱정 마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접한 사람들은 변명의 여지없이 사과한다던 그가 지역 비하 논란을 그저 ‘실수’로 치부한 것에 불편함을 드러냈는데요,

그녀의 말실수에 송가인의 멘트가 재조명 받기도 했습니다.

미스트롯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야말로 최고의 인기 스타가 된 송가인은 경상남도 사천의 행사에서 눈물을 흘린 사연을 한 예능에서 공개했는데요,

“지역감정 댓글을 많이 봤던 터라 무서웠다”면서도 “막상 가니 너무 환영해주셔서 노래하다 울컥했다”고 말했습니다.

전라도 사투리가 심한 편이라 호응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예상보다 환영해주어서 감사함에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습니다.

홍자의 표현 방식과는 용어나 표현에서 사뭇 다른 태도를 보였는데요,

홍자 또한 송가인처럼 “환영받지 못할줄 알았는데 감사하다” 정도의 입장만 밝혔다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미스토롯 방영 당시에도 잔라남도 출신 송가인과 울산 홍자는 탁월한 노래실력과 더불어 경상도와 전라도의 대결 양상을 띠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홍자의 경솔한 한마디와 시대에 걸맞지 않은 지역감정 후폭풍은 오랜 무명생활을 거쳐 어렵게 오른 그녀의 발판을 송두리째 흔들었습니다.

홍자의 “오뚜기처럼 일어나서 살게요”라는 말처럼 좋은 모습으로 많은 명곡을 탄생시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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