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로 데뷔해서 ‘댄서 킴’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김기수는 알고보면 무명생활이 상당히 길었다고 하는데요,
개그맨이 되려고 무려 5수를 하며 개그맨의 꿈을 키워갔다고 합니다.
특유의 말투와 몸짓으로 큰 인기를 얻은 그는 최근에는 방송보다는 유튜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유튜브와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면서 화장품과 화장 팁을 소개해주는 방송으로 화제가 되었지만 최근들어 여러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합니다.
김기수가 가장 먼저 논란이 된 것은 바로 그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한 명품들이 가품이라는 제보가 빗발치면서 였습니다.
그는 평소 방송에서 ‘이름 있는 사람’, ‘공인’의 책임을 강조하였는데요,
여러 곳에서 그가 공개한 명품 제품이 가품이라는 제보가 들어온 것입니다.
김기수는 과거 한 제품을 리뷰하면서 짝퉁 논란으로 자숙에 들어간 프리지아를 조롱하기도 했기때문에 더욱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는 결국 가품 제보가 쏟아지자 사과 영상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방송을 이어가던 그는 한 방송에서 착용한 목걸이가 가품이라는 논란의 채팅이 계속되자 분을 못이기며 목걸이를 잡아 뜯어 던졌는데요,
이후 아무나 채팅을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송을 비공개를 돌리는 등의 비상식적인 모습으로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는 라이브 방송을 하며 팬들에게 직접적으로 후원을 요구하는 멘트를 날리며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평소 화장 팁이나 화장품 추천을 자주하는 그에게 한 팬이 화장품 추천을 요구하자 김기수는 “무슨 얘기하면 추천받고 사러갈 생각을 하지말고 나한테 후원할 생각을 좀 해라 너희들은. 어? 하오 증말 승질이 나 죽겠네. 하 지금 4시간 30분을 빙송을 하는데.. 진짜 승질이 나서 죽겠네 아주.뭐 추천하면 당장 사러간대 아주 그냥. 그래놓고 나한테 10원 한 장 후원을 안해. 얘 어디가서 뷰티컨설팅 받아봐봐 니네 돈이 얼만가.아오 얘기 안해줘 이제”라며 후원을 안해준 팬들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는데요,
다른 방송에서도 “후원 터지면 좋겠다. 후원이 요즘 많이 안터지네? 아휴 진짜 만원씩만 쏘셔도 되는데..너무 안터지니까 할맛이 안난다”라며 실소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그의 오랜 팬이 119,000원을 후원하자 태도를 바꾼 김기수는 바로 춤을 추며 신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김기수는 이 외에도 방송을 통해 여러 논란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가발을 쓰고 베이비복스의 간미연을 따라하겠다고 나선 김기수는 베이비복스의 우연이라는 노래애 맞춰 노래를 부르며 춤을 췄는데요,
하지만 그는 “발라 발라 꼬미꼬 라 발라 발라 보니따”라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가사에 “발라 발라 밑구녕에 발라 발라고 있다” 라며 성희롱 수준의 가사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의 논란이 거세지자 그는 밑구녕이 아닌 잇구녕이라고 말했다는 핑계로 사건을 넘어갔는데요,
이 밖에도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x발새x들 진짜.. 어설픈 성소수자 x신들..”이라고 성소수자를 욕하거나 유명하지 않은 모델에게 이름 없는 모델이라고 비하하는 등의 논란거리를 제공했습니다.
그의 감정적이고 극단적인 행동을 본 팬들은 의료인의 소견은 아니지만 그의 행동을 ‘자기애성 성격장애’라고 하는데요,
김기수를 진심으로 아끼고 응원하는 팬들마저 병원을 방문해보길 바라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