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러쉬가 군 복무를 마치고 새롭게 앨범을 내며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특히 새롭게 이사한 집과 키우는 강아지를 공개한 예능 ‘나 혼자 산다’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넓은 거실에 한강이 보이는시원한 뷰를 자랑하는 그의 아파트에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얼마 전 아이유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그는 아이유와 같은 동네 주민이라고 말하며 목격담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그의 아파트에는 여러 유명 연예인이 살기로도 유명한데요, 아이유, 지코, 유인나, 이선균 부부, 유지태 부부 등이 선택한 핫한 연예인 아파트라고 합니다.
크러쉬는 절친한 친구 지코를 따라 이 아파트로 이사를 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핫한 연예인 아파트는 바로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래미안 첼리투스라고 합니다.
이촌역에서 도보 10분내로 접근가능한 이 아파트는 총 3개동 460세대로 이루어졌다고하는데요,
최고층은 56층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라고 합니다.
3개의 건물이 스카이브릿지로 이어져있는 이 아피트는 50평대 단일 평형이라고하는데요, A,B,C 타입으로 나눠져있다고 합니다.
모든 타입에 방 4개, 화장실 2대로 이루어진 이 곳은 한강뷰로도 유명하지만 모든 타입에서 한강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하는데요,
한 방송에서 크러쉬는 지코의 집은 바닥이 대리석이지만 뷰가 별로 좋지 않고 크러쉬는 멋진 한강뷰를 보기 위해 큰 지출을 했다고 말했는데요,
한강이 보이는 50평의 최고급 아파트이다보니 아파트의 가격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2022년 현재 래미안 첼리투스의 매매가는 4~50억인데요, 2015년 약 17억이었던 것에 비해 약 33억이 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선균 부부는 래미안 첼리투스가 되기 전 렉스 아파트 재건축 분양권때부터 거주를 하여 상당한 시세 차익을 봤다고하네요.
크러쉬는 예능에서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이 때문에 아파트 단지의 고급스럽고 깔끔한 정원과 산책코스가 보여지기도 했습니다.
MC 박나래는 고급스러운 강아지 모임을 보고 스카이 개슬이라는 모임 명을 추천하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다보니 다른 재건축 단지들은 ‘제 2의 래미안 첼리투스’를 꿈꾼다고하는데요,
첼리투스는 라틴어로 ‘하늘로부터’라는 뜻으로 고급스럽고 높은 이 아파트를 설명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
이 아파트는 처음엔 30층 정도로 지어질 예정이었지만 당시 서울시장인 오세훈 시장이 한강 르네상스 사업을 발표하면서 초고층으로 지을 수 있게 되었다고하네요.
근처에는 이촌한강공원과 국립중앙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정부가 신용산역 인근 용산기지를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하고 있어서 생활 인프라는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만된다고하는데요,
서울 신용산초, 용강중, 중경고 등을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학군도 뛰어나서 학부모들의 로망으로도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크러쉬는 드라마 도깨비 OST등 다양한 곡으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BTS 제이홉이 피쳐링한 곡으로 빌보드 월드디지털송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지난 22일 발매된 신곡 Rush Hour는 펑크 장르의 곡으로 듣기만해도 신나는 리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제부터 크러쉬의 시간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노래 제목만큼 군복무를 마친 그가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