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토트넘 홋스퍼 구단 최고의 영입생 톱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이 1992년 EPL 출범 이후 토트넘이 영입한 최고의 선수 10명을 소개한 기사에 손흥민이 포함된 것인데요,
손흥민과 함께 잉글랜드 테디 셰링엄, 독일의 위르겐 클린스만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매체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온 지 7년이 됐다”며 “그동안 토트넘에서 공식전 334경기에 출전해 134골 75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EPL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됐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는데요,
특히 지난해 아시아 최초 득점왕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은 부분을 강조하였습니다.
손흥민은 2015년 독일의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는데요,
토트넘 구단에서 능력과 호감도를 모두 갖춘 최고의 선수 중에 한명으로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면서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이 영국으로 여행을 가서 경기를 관람하고 공식스토어를 구경하는 손흥민 토트넘 투어가 인기라고 하는데요,
특히 토트넘 공식스토어 입구에는 메인 입구에 거대한 손흥민의 사진이 붙어있어서 가는 순간 국뽕에 차오르게 된다고 합니다.
토트넘 팬이라면 눈 깜짝할 사이에 지갑이 텅텅 비게 될 정도로 여러가지 소품과 유니폼등이 판매되는 이 곳은 특히 손흥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곳이라고하는데요,
벽면 가득 걸려있는 선수들의 유니폼 중에 한쪽 벽면이 모두 손흥민의 유니폼일정도로 그의 인기는 엄청나다고합니다.
인기의 척도를 나타내는 유니폼의 비중은 그 어떤 선수도, 어떤 상점에서도 한 선수의 유니폼이 이렇게 많이 걸려있는 곳을 본 적 없을 정도로 높다고하는데요,
이러한 인기에 손흥민은 연봉 165억, 주급 3억원으로 2025년까지 토트넘과의 계약을 연장한 그는 프리미어리그 연봉 8위를 달성하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아직 실력에 비해서 연봉이 저평가되어있다고 합니다.
2010년-2013년 독일 분데스리가 연봉 9억원
2013년-2016년 레버쿠젠 연봉45억원
2016년-2025년 토트넘 연봉 64억 → 연봉106억 재계약 → 연봉165억 재계약
9억에서 시작해서 165억의 연봉과 엄청난 부와 인기를 얻게 된 손흥민의 인기는 쉽게 얻어진 것은 아니라고합니다.
어릴때부터 아버지에게 혹독한 훈련을 받은 그는 단 하루도 쉬지 않고 훈련을 받은 그는 한 인터뷰에서 ‘이러다 죽을 수도’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고된 훈련이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의 훈련모습을 보고 지나가던 할머니가 학대로 경찰에 신고할뻔한 해프닝이 있었을 정도라고 하니 그의 노력이 얼마나치열하고 고되었는지 감히 상상이 안될 정도인데요,
이미 많은 기록과 성과를 얻었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 우리의 자부심이자 활력소가 되어주는 쏘니, 손흥민의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