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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10월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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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지고 안보여..”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시력잃어, 6년동안 진행하던 방송까지 하차한 국민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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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잠잠해지던 코로나가 다시 유행을하며 하루 전국에서 1만9586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로인해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12세 이상의 아이들에게는 코로나 백신 추가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후 후유증을 호소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가 있는데요, 바로 강석우입니다.

그는 지난해 3차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한쪽 눈의 시력이 점점 나빠졌고, 모니터 화면의 글을 읽기도 힘든 상황임을 고백해 충격을 주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강석우는 시력 저하 외에도 비문증(날파리나 검은 점, 아지랑이 등 다양한 형태가 눈앞에 보이는 증상) 비문증 때문에 글을 읽기 어렵고 라디오 진행이 어렵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한 인터뷰를 통해  “한 달 반 전 쯤 부스터 샷 접종 후 실명의 위기감을 느낄 정도로 눈이 나빠졌다. 공포감에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인해 강석우는 6년 넘게 진행하던 CBS라디오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소식에 청취자들은 ‘건강 회복하셔서 다시 만나요’, ‘너무 안타깝다’며 그를 응원했는데요,

하지만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시력저하간 부작용 발생 논란에 대해 아직까지 인과성이 확인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국내외에서 일부 안구 관련 질환에 대한 사례 보고는 있으나, 백신과 인과성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이며 “시력 저하의 원인은 주로 원시, 난시, 약시 등을 들 수 있다. 이 밖에 포도막염, 녹내장, 백내장 등의 눈질환, 기타 자가면역질환에 의한 손상, 뇌신경 질환에 의해 시신경 등이 영향을 받는 경우에도 시력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저는 항생제 대부분에 알레르기를 갖고 있다”며 “1차 접종 후 3일 정도가 지나면서  어지러움과 반점, 시력 저하를 겪었고, 멍이 수시로 들었다”고 언급하며 방역당국의 의견에 반박했습니다.

실제 백신접종 후 시력이 저하되었다는 관련신고는 600건 이상 접수되었다고하는데요,

당국은 백신 접종 후 시력이 흐려지는 것은 ‘뇌정맥동 혈전증’으로 인해 두개내압이 상승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며 인과성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력저하와 부작용이 발생한지 몇달이 지난 후 강석우는 다행히 시력이 회복되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다행히 시력이 거의 돌아온 것 같다. 방송을 그만 둔 뒤 며칠 사이에 시력이 빠르게 회복됐다. 청취자들이 너무 걱정하셔서 이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나는 (실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혼자 눈을 감고 걸어보는 연습을 할 정도였다”며 “지금 내 시력이 회복된 걸 보면 (부스터 샷 후유증이) 일시적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 시력 저하 등 여러 백신 후유증을 느끼는 분들이 있는 걸 생각하면 시력이 정상이 됐다고 알리는 것도 주저되는 면이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강석우는 시력이 회복된 뒤 버스종점에서 내려 걷다가 만난 오아시스같은 공간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 ‘종점여행’에 복귀하여 방송활동을 다시 시작했는데요,

그는 “새벽에 나가는 게 고달프긴 하지만 멀리 가서 지방에 다니다 보면 공기도 좋고 만나는 분들도 인심도 좋고. 뉴스에서 제 이야기를 본 분들이 ‘눈 괜찮냐’고 걱정해주시고 그런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강석우는 시력이 회복됨에 감사하며 소아암 환자를 위해 2천만원을 기부했는데요,

그는 “어른도 견디기 힘든 병마를 작은 몸으로 꿋꿋이 이겨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 아픈 아이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치료를 끝까지 잘 마치고 넓은 세상에 나가 맘껏 뛰어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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