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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월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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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악플로 우울증 앓고 있었는데..” 방송에서 조롱하고 막말 퍼부어, 아나운서 자살시킨 충격적인 방송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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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Ref의 멤버 성대현은 가수로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패션감각, 댄스실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Ref가 해체된 후에도 뛰어난 예능감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하던 성대현은 과거 막말 논란으로 인해 프로그램을 폐지시켰다고 합니다.

과거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엔터테이너스’에 출연한 성대현은 패널들과 ‘스타, 연인에 대한 집착’이라는 주제로 야구선수 임태훈과 故송지선 아나운서와의 스캔들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는데요,

송지선 아나운서는 다른 3명의 여성과 함께 ‘남성에게 집착하는 여성’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성대현은 “임태훈 2군 갔잖아 피곤해서”, “7살 차이면 애 데리고 논 거야”라며 부적절한 막말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어 그는 송지선 아나운서의 얼굴을 가르키며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얼굴 좋아한다” 등의 발언을 했는데요,

패널로 출연한 조성희도 “둘 중 하나는 사이코”등의 막말을 내뱉는 모습이 여과없이 방송되었습니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비난이 쏟아졌는데요,

제작진은 결국 공식홈페이지 게시판에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고  “송지선 아나운서와 관련해 MC 성대현, 조성희 등의 부적절한 발언이 여과 없이 방송되어 물의를 빚은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아나운서 송지선은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나며 충격을 주었는데요,

송지선 아나운서는 야구선수 임태훈과의 여러 갈등으로 인해 우울증을 겪고 있었고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임태훈과의 관계에 대해 글을 쓰기도 했는데요,

이후 한차례 트위터를 통해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도 올라와 경찰이 출동하였지만 다행히 자는 중이었던 사건도 일어났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진중권은 그녀를 비아냥 거리는 글을 남겨 큰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 사건 이후에도 송지선은 지속적으로 여러 논란과 사건에 휘말리며 2011년 서초동의 자택인 오피스텔에서 이불을 감싸안고 뛰어내려 세상을 떠났습니다.

119 구조대가 출동했지만 현장에서 사망한 송지선의 소식에 많은 이들은 충격을 받았는데요,

그동안의 SNS의 암시 글이 현실이 되어 버리자 오보라거나 관종이라고 비아냥 거리던 글들은 모두 삭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망 소식에 성대현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는데요,

그는  “방송인으로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합니다”며 “저 또한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깊이 반성하고 사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고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후 성대현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였고, 해당 코너는 폐지되습니다.

성대현은 이후 한 인터뷰를 통해 사건 관련해 제작진에게 섭섭하다는 뜻을 밝혀기도 했는데요,

성대현은“열심히 하려다 보니 그런 발언을 하게 됐다. 송지선 아나운서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말하며 이어 “방송을 하다 보면 연예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편집이 되기도 하는데 프로그램 재미를 쫓다보니 약속했던 부분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편집이 의도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나로서는 섭섭한 부분도 있었다. 연예인으로 제작진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나 혼자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 섭섭했다”고 당시의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랫동안 프로야구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수많은 야구선수들과 인연이 있던 그녀의 빈소에는 단 한명의 야구 선수도 조문하지 않아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물론 임태훈 역시 조문하지 않았으며 오직 강민호 같은 극소수만 애도를 표했습니다.

故송지선 아나운서는 ‘경위서’라는 제목으로 유서를 남기기도 했는데요,

이 문서에는 ‘가슴이 쩡 깨질 것 같은 우울감, 미래에 대한 불안감, 트위터 한자 한자가 기자들의 먹잇감이 될 줄은 몰랐다’며 괴로운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나는 그 아이 때문에 마음 아픈 일 더는 못하겠어’라고 적은 후 자신의 휴대폰 비밀번호를 남기기도 했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네티즌과 언론에 사생활이 노출돼고 본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파장이 커지면서 직장 문제로까지 연결돼 고인을 압박한 것으로 보인다”며 “목격자의 진술과 집에서 발견된 메모 등으로 미뤄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이 명백하다고 보고 수사를 종결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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