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숨은 비화를 공개하는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과거 한 걸그룹 멤버가 태국의 한 호텔에서 투숙객 모두를 대피시킨 사건을 공개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한 패널은 “걸그룹 멤버 A양이 광고 촬영을 위해 태국에 갔을 때 호텔 객실에서 흡연하는 바람에 화재 경보가 울렸고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라고 폭로했습니다.
청순 가련한 몸매와 털털한 성격으로 큰 사랑을 받던 걸그룹 멤버는 실제로는 욕과 담배를 달고 살았다고 하는데요,
광고 촬영을 위해 태국에 찾은 A양은 호텔에서 담배를 피다가 화재 경보를 울리게 만들었고 A양 때문에 호텔의 모든 투숙객들은 모두 대피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A양은 금연방인지 몰랐다고 큰소리를 쳐 호텔 측이 화가 나 A양을 경찰에 넘기겠다고 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광고 스태프들이 A의 신분을 밝히며 대신 사과를 하며 사건은 마무리되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안하무인한 태도에도 A양은 인기와 매출이 톱인 스타로 이 브랜드는 온갖 수모를 겪고도 A양과 재계약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한편 걸그룸 멤버 중 가장 잘 나가면서 각종 광고를 섭렵하던 설현이 이 주인공이라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설현이 소속된 그룹 AOA출신 권민아가 지민과 설현으로부터 괴롭힘과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설현이 태국 담배 사건의 주인공이라는 루머를 퍼트리기 시작한 것인데요,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루머 속 인물은 설현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 온라인상에 근거 없는 루머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위한 자료를 수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출신 유튜버 김용호 역시 자신의 채널을 통해 ‘태국 호텔에서 흡연한 연예인은 설현이 아니다’라고 밝혔는데요,
김용호는 “정확하게 이야기하는데 설현이 절대 아니다. 당시 ‘용감한 기자들’에서 청순한 스타일이라고 했는데, 설현은 청순한 스타일도 아니고, 저 정도로 할 정도로 위치도 아니었다. 설현을 데뷔 전부터 알고 지내서 아는데, 성격이 되게 소심하다. 버스 하차 벨도 못 누를 정도로 소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설현은 너무 착해서 갑질을 할 수 없는 사람이다. 연습생 때도 맨날 울고 있는 것 밖에 못 봤다. 살이 잘 붙는 체질이라 매일 소속사에서 혼이 나 울고 있더라. 그런데 팬들은 ‘설현 정도면 갑질을 하겠다’라고 생각하는데 절대 아니다”라며 루머를 일축시켰습니다.
한편 AOA의 멤버 권민아는 자신의 SNS에 연인과 함께 호텔 객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진을 올렸다가 실내 흡연 논란이 휩싸였는데요,
사진 속 권민아는 남자친구 뒤에서 양손으로 하트 모양을 그리고 있으며 한 손에는 불이 붙은 담배를 손가락에 끼고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이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이 “금연 아닌가”라는 댓글을 달자 권민아는 “아니에요”라고 답했는데요,
또 5성급 호텔에서 5년째 일하고 있다는 한 네티즌이 “이 호텔 이름을 알고 있다”며 “그 호텔엔 흡연실이 없다”고 지적하자 “호텔 예약할 때 금연실과흡연가능실을 선택할 수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어 권민아는 ‘흡연 가능 객실’이 표기된 예약 내역을 올리며 “흡연 가능 객실이라고 지금도 알고 있고 그게 아니라면 벌금도 내고 깨끗이 청소해놓고 가겠다. 여기 호텔을 처음 와봐서 잘 모르니 물어보겠다”라고 해명했는데요,
하지만 네티즌 수사대로 인해 권민아가 묵었던 호텔에는 흡연 가능 객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논란이되었습니다.
호텔 관계자 역시 “호텔 건물 자체가 금연 구역”이라며 “객실에서 흡연 한 흔적이 발견되면 패널티로 30만원을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결국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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